궁금한게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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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일요일에 친구랑 만나자고 약속을 잡아놓고..
갑자기 잠이와서..
한숨 자고 나갈려하는데..
자다가 이상한꿈을꿔서..눈을 확떴는데..ㅡ.ㅡ;
몸이 안움직여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아차 또 가위눌렸구나 젠장..벌써밤인가..ㅡ.ㅡ;
그런데 어디선가는 물소리가나고 밤치고는 욘나게 밝아서..
불켜놓고 잤나..ㅡ.ㅡ 이렇게 생각했어요..
근디..어머니는 부엌에서 설겆이 중이고..
고개를 겨우돌려서 시계를 보니 3시 반..
엄마한테 소리를 지르고 싶어도 목소리는 안나오고..
친구와약속은 보기좋게 펑크나고..ㅡㅡ
왜갑자기 낮에 눌리는지..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