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6:+::+::+::+::+::+::+::+::+::+::+:한 4년전의 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100% 제가 겪은 일입니다..
그때의 섬뜩함 때문에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내용은 단순한데 말이죠...
저와 제 친구 L군은 이웃사촌이었습니다.
제가 3층 빌라에 살고 L군은 6층 아파트 (저희집 바로 뒤쪽에)살고 있죠.
그에 관해서 제가 꾼 꿈입니다.
아주 어두워진 밤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친구 집에 가기위해 아파트 입구로 들어 설때 였습니다.
(원래 그 친구 아파트에는 경비원이 없었습니다.)
나이 드신 할아버지가 경비원 차림으로 저에게 말을 거시더군요...
어디 가냐는 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제가 대답을 하려는 찰라....
갑자기 경비원 할아버지의 머리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저는 주변을 살피다가 ... 섬뜩한 느낌에 옥상을 쳐다 보았는데...
글쎄... L군의 어머니께서 옥상에서 팔을 길게 느러뜨린채로...
두 손에는 경비원 할아버지의 머리를 들고, 저를 노려 보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전... 잠을 깨어버렸죠...
그리고 다음날 친구녀석한테 얘기를 해줬습니다.
상상을 하면 -_- 지금도 소름이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