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 대한 나의 생각입니다. 읽고 질문에 대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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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에게는 천주교 기독교 같은 종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토테미즘 같은 자연숭배 신앙만 있었을뿐 이라구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종교의시작이라구 배
웠습니다.
그냥 우리가 시험칠때도 모르는 문제면 약간의 주술을 하여 문제를 찍는 것처럼 고대인들도
사냥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동굴에다 동물벽화를 그리고 돌에다가 절하고 했는게 종교의
시작이라구 합니다. 제가 성경은 잘 모르지만 만물은 하느님이 만들었고 최초의 인간은 아담과
이브라구 합니다. 최초의 인간? 그럼 사람은 나오면서 부터 하느님의 존재를 알았다는 건데요.
왜 고대인들에겐 종교가 없고 자연숭배 신앙같은 저급종교만 있는거죠? 그리고 왜 신들은 이
종교 저 종교 가리지 않고 인간의 모습을 띄고 있는거죠? 제 생각으로는 그냥 사람이 만들었으
닌까 사람의 형상을 띄고 있는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성경에선 하느님이 자신의 모습을 본
따 만든게 인간이라구 했습니다. 그럼 인간은 사피엔스 호모사피엔스 크로마뇽인 같은 인간진
화설이 왜 나온거죠? 하느님도 인간하고 같이 원숭이때 부터 시작해서 진화 했나요? 그리고
서양에서 기독교가 시작됐죠. 거리를 다니다보면 하느님 믿으면 천국가요. 사람은 태어날때
부터 죄인입니다. 카던뎅 고라믄 옛날 동양사람들은 다 지옥갔나요? 그러케 말하자면 하느님
눈으로 봤을때 천주교 울나라 들어올때 박해한 흥선대원군은 아주 때려죽여도 시원찮은 사람
이겠습니다. 국사시간에 불교는 인도에서 태어났고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올때 우리나라
왕은 불교를 민족의 정신통합을 위해 들여왔다고 배웠어요. 유럽에서는 옛날에 교황이 왕보다
권력이 더 쎄다구 들었어요. 기독교나 천주교도 그냥 국민의 정신을 한테 통합하기 위한 정치적
도구라고 밖에 안 보여지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덧 붙여서 돈은 왜 내죠? 신이
위대하고 세상을 만들었으면 돈 같은것도 주면 돼잔아요. 성경에 보닌가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
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도망칠때 하늘에서 맛나인가? 하튼 빵 속피같은 것들이 하늘에서 내려
왔다구 하던뎅. 하느님은 하늘에서 대규모농장도 하나 소지하고 계신건가요? 그라믄 지금 굶어
죽고있는 아프리카 어린아이들의 눈물을 왜 신은 외면하는 건가요? 자기를 믿지 않아서? 그들
은 종교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머르는뎅 진짜 인정이라곤 눈꼽만치도 찻아볼수 없네요. 뭐 종교
단체에서 도와주는건 봤지만 그것은 인간의 산물이고요. 신전에 돈 내는건 어디까지나 종교 운
영비 아닙니까? 불교도 그렇고 기독교도 그렇고 일하지 않고 왜 구걸하죠? 신을 팔아 돈을 구걸
하는 겁니까? 자고로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고 공자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종교책에서는
그런거 안나옵니까? 종교가 왜 그렇게 현세의 물질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말이 잘 이
해가 안돼면 심청전에 나오는 공양미 삼백석을 생각해 보십시요? 그냥 이야기지만 실제 이야기
라면 그 쌀 부처님이 먹습니까? 걍 인간인 스님들이 먹습니다. 안그렇습니까? 그럼 쌀을 버리겠
어요? 그리고 만물을 만든건 이 종교든 저 종교든 자기들 신아라구 하던뎅 왜 신이 하나가 아닌
거죠? 나 교회에 있을때 전도사가 해준말이 세상만물은 하느님이 만들었다 생각해봐라 너는 엄
마가 낳아 죠지? 그럼 엄마는 누가 낳아죴어? 할머니가 낳아죠지? 그럼 할머니는 누가 만들엇을
까?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 세상은 누가 만들었지? 대답이 떠오르지 않지? 이게 전부다 하느님과
연결되 있는 거란다.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이해가 안돼요. 거슬러 올라가 결국 하느님이 만
들었다는 소린뎅 꼭 하느님이라는 법이 있수? 그냥 성경에 그렇게 나오닌가? 라는 대답은 절대
하지마셈. 솔직히 그런 대답 정말 짜증남. 저의 생각으로는 종교는 결국 인간이 어딘가에 의지
하고 살아가고픈 마음에서 태어난 것이고 그것이 처음엔 자연숭배 신앙이였다가 각기 다른 발
전된 형태의 종교를 만들고 현실에 와서는 지구촌 시대가 도래하며 서로 다른 종교들이 대립하
하는 양상을 띄게 되고 그중 가장큰게 기독교인걸로 해석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