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대한 의문점과 해결 그리고 기독교를 비판 하는 분들에게 바라는 글...

우유시간 작성일 05.12.02 00:10:55
댓글 23조회 827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 살고 있는 20살 청년 입니다.

평소에 짱 공유를 조아 해서 미스테리 방에서 여러 가지 글을 읽다가..

기독교에 대한 의문점이나 기독교를 비판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독교를 비판하는 글을 보면서.. 마음 한 편으로는 쓰라린 아픔이 있었지만..

또 다른 마음 한 편으로는 기독교의 잘못된 점을 지적 해 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이나마 반성을 해보는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예수님을 믿음.) 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녀서 지금도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미스테리 방에 오시는 네티즌 분들께서..

기독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문점들을 가지고 계시고..또한 그 의문점들을 가지고..

오해 하셔서.. 기독교를 비판 하시는 것 같아서..제가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누구에게 상처주거나, 오해의 요지를 만들 생각으로 이 글을 쓰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니까..부디.. 편한 맘으로 이 글을 읽어주시고.. 편하게 리플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흠...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교회를 다니면서.. 기독교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지만..

그런 의문점들은 지금까지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 둘씩 없어졌습니다^^

왜 없어졌냐고 물어보신다면..교회를 다니다보니까.. 그런 의문점들이 해결 되었다 라고 밖에

말 할 수 없습니다..^^(하하ㅋ)

어떤 의문점들이 있었는지 지금 부터 하나씩 써 보겠습니다..

1. 사람은 누가 만들었나요?
- 삶을 살다 보면 이런 생각은 한번 쯤 다들 해보지요? 물론 저도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람은 누가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고민을 하다가 얻은 결론이 있었습니다.
볼펜 하나라도 만든 사람이 있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만든 분이 없을까?
성경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일이 기록되어 있죠.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곧 이것이 창조론이죠^^
하지만 지금 현재 창조론에 반대 되는 게 진화론이죠..
과학책에도 나와 있는 진화론이어서 저도 진화론을 통해서 사람이 완성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진화론은 말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만약 진화론을 통해서 사람이 되었다면 지금 현재 원숭이 → 사람으로 진화 되는
과정(모습)이 동물원이나 세계 곳곳에서 보여져야 되는데 지금 현재 그런 모습은 단 한건도
없습니다.
그리고 과학 법칙 중에 열역학 제 2 법칙이 있습니다.
열역학 제 2법칙 이란, 물건이나 건물 등.. 어떠한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없어지거나 예전 모습보다 안 좋아진다 라는 것입니다.
마치 새로 지은 건물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비, 눈, 바람에 의해서 예전 모습보다
안 좋아 지는 것처럼요^^
하지만 진화론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안 좋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뀌고 진화 됩니다. 이것은 열역학 제 2법칙에 위배 되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진화론 보다 창조론을 믿습니다.

2. 예수님을 안 믿으면 지옥을 가는데 그러면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도 지옥에 갔나요?
- 성경의 로마서 1장 20절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롬1:20)
옛날 조선 시대에는 우리 나라에 복음이 들어 오지 않아서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그러면 그 당시에 죽은 세종 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사람은 우리 나라에 복음이
안 들어 왔기 때문에 죽어서 지옥에 가는 게 억울 하다고 생각이 듭니까?
물론 억울 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성경에 분명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보여 알게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종 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사람들도 비록 우리 나라에 복음이
들어 오지 않았지만 천지 만물을 통해서 전능 하신 하나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우린 주님을 몰랐는데 왜 지옥에 가요?"라고 핑계치 못한 다는 것입니다.
저는 옛날에 죽은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 한 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아..좀 더 빨리 우리 나라에 복음이 들어 왔다면 세종 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서
옛날 조상들도 다 주님을 믿고 천국에 갈 수 있었을텐데..라는 마음이요...
물론 옛날 우리 조상들이 천지 만물을 보고 전능 하신 하나님을 알아서 천국에 간
조상들도 있겠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돌아가신 조상들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위로 선교사님들을 많이 보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 나라의 옛날 조상 처럼 복음을 모른 상태로
죽어서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 라도 빨리 선교사님들을 통해서 주님의 복음을
들어서 나중에 죽어서 주님이 계신 천국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세계 구석구석 곳곳마다 선교사님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3. 길거리에서 전도 하는 사람들은 왜 전도를 할까요?
- 흠..한가지 예를 들어 볼게요. 어떤 과학자가 있는데,
그 과학자가 연구를 하다가 지금 이 시대의 불치병인 에이즈를 완벽하게
치료 할 수 있는 약을 개발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학자가 매스컴을 타기 싫다는 이유로
"나 에이즈 치료약 매스컴으로 발표 안 해!" 라고 했습니다.
과연 이런 멍청한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 할 때 이런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저 같으면 당장이라도 매스컴을 통해서 세계 곳곳에 발표 해서 에이즈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여 줄겁니다.
마치 황우석 교수님이 배아 줄기 세포를 발표함으로써 난치병 환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 처럼요..^^
마찬가지 입니다. 길거리에서 전도 하는 사람들도 에이즈 치료약 보다 예수님이 훨씬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 있으시고 참 된 진리 이시기 떄문에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길거리 사람들은 전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르면서 시끄럽다고 하거나,
저 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 라는 눈초리를 전도 하는 사람들에게 보냅니다.
여러분, 길거리의 전도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전하는 것 뿐 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안 믿고는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
길거리의 전도 하는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교회를 다니면서 생긴 의문점들과 그 의문점에 대한 해결을 세 가지를
썼습니다.
왜 세가지만 썼냐고요? 물론 다른 의문점들도 많지만 그 의문점들을 다 쓰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리플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의문점들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문점이 없으면 어떻하냐고요? 없으면 제가 쓴 글을 편하게 읽어 주셨으면 좋겟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종교는 과학이다?(종교 = 과학) 아닙니다! 종교는 과학이 아닙니다.
만일 종교가 과학이라면은 성경에 기록 되어 있는 수많은 기적들
(모세의 홍해바다 사건, 물이 포도주로 변한 사건, 오병이어 기적 등...)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설명 할 수 있겠습니까? 설명할 수 없기에 종교는 과학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인 시각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주님을 믿는 믿음 보다
그냥 순수하게 주님을 믿는 믿음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믿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 글을 보시고 제 글을 비판 하시거나 기독교를 비판 하시는 네티즌님들...
비판 하실 때는 너무 감정적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을 더 잘 본다고 하지요? 마찬가지 입니다.
기독교도 좋은 점이 많이 있는데 그런 좋은 점들을 칭찬 하는 글 보다 기독교를
비판 하는 글들(심지어 욕으로 도배 하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이렇게
부탁 드리는 것 입니다.
그리고 "모르면 가만히 있어"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독교 비판 하시는 분들 보면 평생 삶을 살아 오면서 교회 한 번도 안 간 분이
기독교의 나쁜 점(기독교의 한쪽 면)만 보시고 비판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교회를 몇 십년 다니다 보면 기독교의 나쁜 점 보다는 좋은 점을 더 많이 발견 하게
되고 나쁜 점들이 보이더라도 주님께 회개 하고 반성 하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독교를 비판 하시는 분들 중에 자신의 삶을 살아 오면서 교회를 별로
안 가보신 분들은 교회를 다니시면서 기독교에 대해서 잘 아신 다음에 비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교회 다니다 보면 나쁜 점보다 좋은 점을 더 많이 발견 하게 될거에요^^)

휴...글을 쓰다 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제 하고 싶은 말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길어진 거 같아요^^
지금까지 제 짧은 지식으로 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하구요..
부천의 20살 청년은 이만 쓰겠습니다..(여러분들이 리플 달면 그 때 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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