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 청주 S대 근처 두명의 여대생이 지내던 자취집에서 생긴일인데
한 여학생이 그날 저녁 편의점에 필요한게 있어서 물건을 사러 나갔다가
지갑이 없어서 다시 집에들어왔는데 집에 불이 꺼져있던터라 지갑만 가지고 나가면
되는 상황에 불을 따로 켤 필요가 없어서 친구 깨우기도 뭐하고..
그냥 지갑만 가지고 나갔다가 물건을 사고 들어왔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왔더니 집에있던 친구는 살해당한 뒤였고
거울에 새빨간 립스틱으로 적혀있던 한마디
"니가 불을 켰으면 너도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