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진짜 안타깝다.. 소위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과 비교해서도 결코 인격적인 면이나 생각하는 사고방식도 절대 이순신 장군은 절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오히려 더 나앗으면 나앗지..근데 그러한 성인군자라 칭한말한 분도 지옥에 떨어졌을거다??? 이분 논리에 의하면 안믿었으므로 지옥에 떨어졌을거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럼 기독교가 생기기 훨씬전...예수님이 탄생하시기 훨씬 전의 유대인을 제외한 모든 인류는 다들 지옥으로 떨어졌겠구만.. 아시아인과 아프리카인들과 유럽인들은 100% 다 떨어졌을거고... 안타깝다..정말..ㅡ.ㅡ;; 그리고 기독교를 믿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더 객관적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aves님은 기독교를 믿음을 가지고 바라보라고 하는데.. 그게 말이나 됩니까??.....믿음을 가졌다는거 자체가 이미 기독교를 받아들였다는것인데 그상태에서 객관적인 생각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저도 어렸을때 교회 다녀봤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중에 아마 안다녀본 사람들 없을겁니다.. 놀이터나 동네에서 놀고 있으면 소위 전도 하시는분들이 와서 사탕주며 교회 나오라고 합니다..그리고 맛난것도 사주면서 교회 나오면 빵도주고 뭣도 주고 한답니다.. 그래서 어린마음에 교회다니게 된게 중학교때까지 4년 다녔습니다.. 아담과 하와(교회 다닐땐 무조건 하와랍니다..이브라고 부르면 혼났습니다..천주교에서 이브라고 부른답니다...ㅋ)가 인류최초라고 했을때 저는 의아했습니다...그 어린 마음에도 그럼 공룡들과 같이 살았나??...라는 생각..또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말에도 의아했습니다..우리는 단군의 자손이라고 배웠는데...하지만 철썩같이 믿었습니다...반문은 노 입니다... 또 부처님은 돌멩이다...조상들은 다 귀신들이다...라는 말들도 그렇구나 하고 그냥 믿었습니다. 하지만..의구심은 더해갔습니다..창조론도 그렇고...교회는 목사들과 장로들이 이끌어야 한다는 장로교...세례를 침례라 칭하며 얼굴만 물속에 갖다대는 다른교파들과는 달리 몸 전체가 물에 잠겨서 침례 받는다는 침례교...또 무슨 감리교..대한 예수교..(장로교와는 달리 교회는 목사나 장로는 필요없이 교인들로 이뤄진다는 무슨교가 있는데...이게 이단판정 받았다네요..ㅋㅋ..기독교 연합으로 부터..목사나 장로들 밥줄 떨어지니까 그런 수작을 부렸다네요..이쪽 믿는분에 의하면..ㅋㅋ)...이런 자기 유리한대로 해석해가며 맘에 안들면 다미선교회나 여호와의 증인처럼 왕따(이단) 취급하며..참 꼴보기 싫었습니다.
믿어라...라는말..참 좋은말입니다.. 그냥 맘에 있는 사람들끼리 믿으며 자기만의 안식과 평온을 찾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말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무조건 믿어라...안믿으면 불신지옥이라는 저주 아닌 저주를 퍼붓는것은 좀 아니네용.. 과학에는 이런말이 있습니다..무조건 의심하라.. 물론 의심하는버릇 어떤면에선 정말 안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믿음과 의심 이 두단어가 적절히 융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섣부른 믿음보다는 먼저 확신하기 전까지는 의심을 가져보는게 정상이겠죠.. 하지만 종교니까..종교니깐 위의 말처럼 믿음과 의심을 가져본다는 말은 다소 우스울수는 있지만.. 그동안 사이비 종교나 듣도보도 못한 종교들도 있고..물론 기독교니깐 사이비라는 의심은 좀 너무한다고는 쳐도... 어쨌든 일반인들에게 믿지 않으면서 어설픈 비판은 삼가라는식의 haves님의 말씀에는 좀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믿었다면..비판도 없을테니까요...믿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나쁜점도 보이기에 지적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