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군요...

narupo 작성일 06.02.27 0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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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신교 인입니다. 여러분들이 왜 기독교(천주교,개신교를 같이 부르는말),아니 개신교만을

그렇게 욕하며, 침뱉으며, 비난하는 이유가 뭘까...자주 생각했습니다.

길거리에서 전도함이 불평이요,남들의 우상파괴가 못마땅함이요, 타 종교 배제는 엿같음이요.

사이비 같음이요.교회의 타락 등.. 여러분은 조화를 이루길 바라시겠지요.

하지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그것이 개신교의 교리이고, 전도하는것이 사명이라고

되어있는것을...

후우...이런말 하면 또 욕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전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제 신앙에 대해서 확실히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안티크리스챤이었을때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크리스챤으로서의 삶과 보통 범인들의 삶 중간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시험에 든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여기서 확고히 하면 전 예수님의 사람이 되는거고...

(여러분들 말로 따지면 완전한 개신교 신자가 되는거군요.)

확고히 안하면 있던 믿음마저 날아가 버릴듯한...

밑에 있는 저 글들이 모두 제 가슴속에 비수로 꽂히네요. 뭐, 이겨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하하;;;잠깐 딴소리 했군요. 어쨌거나...저는 타 종교 여러분들을 박해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개종은 시키고 싶습니다. 물론, 불상이나, 단군상의 목을 자르는게 아니라...;;;

성경에들은 말씀들로요. 최대한 많이 해봐야죠. 어차피 불교 분들이야 밑져야 본전

아니시겠습니까...어느 종교나 선을 행하라 하고, 자신을 희생하라 하니까...

더욱이 저희 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뭐, 짧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행으로 생각하는건...성폭행 범 중에 기독교 인으로

밝혀진자가 없다는것입니다. 나오면 저또한 실망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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