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잠을 자고 있었죠 그러다가 깼는데..주위를 둘러보니 그냥 황무지 입니다.. 주위에 소나무 딱 한그루를 제외하고는 나무 하나, 풀 한포기 없더군요~~~정말 황무지~~ 그런데 저쪽에서 4명이서 관같은걸 매고 오는 겁니다... 이때부터 심장이 미칠듯 뛰더군요..물론 꿈속에서 그런데...그 4명은 꼭 소복에 머리를 산발을 했는데.. 얼굴이 꼭 일본귀신+도깨비 처럼 새긴겁니다... 더 자세히 보니..발이 없이 둥둥 떠 오더군요.... 허허 꿈속에서 머릿속이 허예집니다..어디 도망갈때를 찾아야 할꺼 같더군요. 그래서 그 한그루 서있던 소나무 위로 올라가서 숨었습니다. 잠시 숨을 돌리고 있으니 그것들이 와서 관을 제 바로 밑에 내려두고 사라지더군요 살았다..하고 있는데 관이 스스로 열리더니 그 속에 있던 뭔가와 눈이 딱 마주치면서 꿈에서 깼습니다.
완전히 검은 소복에 밀가루 처럼 하얀 얼굴...아주 하얗고 산발한 머리 그리고 눈이...너무 무서웠습니다. 흰색 바탕에 검은 눈동자이기는 한데 그 눈동자가 꼭 점처럼 아주 조그마하게 찍혀있는 그런 눈이었습니다... 상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