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철학의 접근

ufoufo 작성일 06.03.25 0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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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들이나 철학자(인문학자도..)들은 절대 바보가 아니며 평생에 걸쳐 고뇌를 한사람들입니다

나름대로 여러모순을 이론으로 정립시키고자 노력했고. 그렇기에 그 학문의 영역도 수치적 , 자연과학적 증명은 되지않지만 상당히 고도의 수준에 도달해있죠.

그런데 이게시판의 종교관련글이나 여타 글들을 볼때 상당히 성숙도가 떨어지고
논쟁의 여지만 남겨두는것 같습니다.

철학과 종교가 경시되는 사회풍조라 궤변들을 쏟아내면 나름대로 철학이 되고 종교비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정말 그건아니지요..
또한 한 학문으로 증명이 될것들도 아닙니다.

평생 연구하여도 답을 얻지 못할것들을 가벼운사색의 결과로 결론지으려 하십니까?


여기는 미스테리 게시판이니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해야하는 곳이지요
소모성짙은 종교이야기 하는곳이 아닙니다.

설혹 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부디 철학이나 신학서를 공부하시고 항상 열린마음으로 간학문적인자세를 견지해주시길


(궤변들을 쏟아내는 종교인들은 대부분 자신의 사색을 가져본적 없는 광신도입니다. 그리고 그 궤변을 궤변과 분노로 받아치는 사람들도 그들과 비슷하다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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