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전에 가위 한번 안눌려봣는데 . 고3이 되니까 꼴에 피곤해서 가위를 자주
눌리는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한게 교실에서 졸고있을때 엎드려서 자고 있는데도
가위가 눌려요 -_-;; 선생님 말씀도 다 들리고 옆에 짝궁 목소리도 들리는데 -_-
몸은 안들리구 귀에서 막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거죠 . . 뭐 이상한 외계어 같은 소리 --^
그렇게 가위 몇번 눌리다가 집에서 한번은 자고 있는데 침대에 얼굴 박고 엎드려서 자고있는데
갑자기 꿈을 꿨어요 .. 무슨 제 친구가 죽어서 무덤엘 가는중인데 친구 누나가 막 흐느끼는거에
요.. 그런데 갑자기 거기서 꿈이 깨더니 가위가 눌렸어요. 막 가위에 눌려서 눈을 떠볼려고 해도
도 눈도 안 떠지고 온몸이 마비가 된것처럼 꼼짝을 못하겠는거에요 ..
그리고 귓속에 어떤 남자랑 여자랑 막 속삭이는 얘기가 들리는데 .. 둘이 대화하는 내용은
들리긴 했지만 무슨말인지는 몰랐는데 맨 마지막에 갑자기 여자가 "야 쟤 일어났나봐 ."
하는거에요 -_- ;;;;;;;; 전 계속 자는척하고 있는데 .. 그러더니 남자가
"어 쟤 아까전에 일어났어. 가자~" 딱 이러는거에요 -_- 그러더니 가위가 풀렸어요 .
평소에 가위같은거에 안 눌리다가 막상 이런 x같은 가위에 눌리니 막 무서워지는거에요- _-
대화내용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맨 마지막 남여가 주고받은 얘기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