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집에서 누나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가위눌림에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지만 저는 무척 섬뜩했죠.. 대략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저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누나는 뒤에서 구경하다가 지겨워서 살짝 잠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한 20분쯤 잤을까? 인기척이 들어서 살짝 깬것 같았는데 몸을 꼼짝 못하겠더라는 것이였죠.. 뭐.. 자주 있는 일이니까 그러려니 생각하고 누군가 건드려줄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대 그날따라 제가 겜에 너무 심취해서 뒤를 돌아보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뭐 그러다가 문이 조금씩 열리더라는 겁니다.. 전 컴퓨터를 하고 있는 상태였구요.. 점..점.. 열리더니 왠 여자가 들어오더라는 겁니다.. 처음보는 여자였는데.. 머리만 있었다고 하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