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겪었던 가위눌림

대전시교육청 작성일 06.07.12 1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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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인가?
그때 부모님들이 다 어디 가셔가지고
저혼자 남았거든요..
저녘무렵에 TV보면서 귤까먹고있는데;
너무 졸린거예요;

그래서 방에들어가서 잤는데;

한 새벽2시쯤인가?
그시간 쯤에 눈이 떠진거거든요;
근데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일어날려구 하는데
못일어나는거예요;
아 이게 가위눌림이라는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어디선가 늑대(개?) 울음소리가 뚜렷하게 들리고
갑자기 옆방에서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 거거든요; 부모님은 아침에 오신다구 하셨는데;
눈만 움직일수있는 상황 눈감는거까진 되는거예요;

눈감으면 사람들이 떠드고 늑대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눈뜨면 사람 떠드는 소리가 머리위에서 들리는;;;;

제가 정면으로 누워자는데 천장이 보이거든요; 형광등이 보이고..
근데 천장에서 주황색인가?노란색인가? 그 이상한 물질이 얼굴에 떨어지는;;
뭐야 이거;; 계속 떨어지는 한개떨어지고 3초후 한개떨어지고;
자세히보니

귤껍질;;

이었네요; 근데 왜떨어지지 ;귤껍질은 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들어왔는데;
뭐냐 이시츄레이션은? 귤껍질하나가 눈을 확가리는 그순간 한마디가 들렸습니다..

" 크크크" 이소리듣는 순간 " 이게무슨 저글링이 풀뜯어먹는 소리냐;;;
귤껍질이 지혼자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옆으로 굴러 떨어지는;;

그순간 천장에 하얀 것을 봤습니다;;
그다음 제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하얀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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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위를 처음 심하게 눌러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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