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석문호흡을 알게된게 고등학교3학년 올라갈즈음...

삼촌을 통해서죠, 삼촌이 소개해주신것은 지극히 도에 대한 개념이었습니다.

그냥 유체이탈과 비슷하다면 비슷한 양신의 개념을..유체이탈로 받아들이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수험생이었기때문에 호흡원을 다니지 못하다가...

작년 여름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천서'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바로 믿음이 가버리는 이유는 무언지...

호흡을 하는 이유로 치자면 간단하게 신체건강과 정신겅강의 목적이 있었고,

신선이 된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천서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ㅎㅎ

그 호흡을 통해서 몸의 기를 순환시키고 나면 얻어지는 몇가지 능력들이 있는데,

그 책에서는 그 능력들을 높이 사며는 안된다고(?) 그런식으로 말했죠..

그것은 목적이 될 수 없다고 말이죠.

전 그 능력중에서 어떤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연락이 온다든지 그런게 하나 있긴했엇습니다.

제가 너무 사이비적으로 말해서 그렇지...암튼 함 읽어보시기를 추천 ㅎ!

제가 사랑하는 얘가 있었는데 그런식으로라도 이끌고 싶어서....또 양신에 흥미가 있어서...

호흡원에 나가서 와식부터 수련을 하게 됐는데...지금은 게을러서 안나가고 있습니다.

어떤 귀차니즘과 쉽게 실증을 내는 제 성격에...

확실히 다른 목적이 있어서인지....잘안되더군요....

우선은 잘못된 습관이 많은 현대인이라서 그런지 복식호흡부터가 안됐고,, 워낙에 저도 장이 안좋았던 편이라..

연습중에 잡생각은 무쟈게 많이 나고...

결정적인 계기는...발목에 철심빼는 수술로 병원에 입원하게된후로 도장을 안나가고,,

동아리 회장이었던터라 그것도 밴드여서....공연준비를 하다보니 소홀해지게 됐네요..

지금 하루종일 뭐 흥미없이 살다가....밤에 일찍잘려고 하면 잠도 안오고..

몇일전부터는 루시드 드림을 하고 싶어서.....계속계속 하다가....갑자기 유체이탈이 생각나서 이렇게 ㅎㅎ

왠지 다른것과는 다르게 100프로 확신이 가네요 석문호흡..

양신...물론 그 과정도 어렵겠거니와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고 맑은 정신이 필요할테니...

전...지금 빠져있는 사랑에대한 어떠한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은 이후에....

호흡장에 다닐생각입니다. ...천서 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ㅡㅡ 뭐 종교적으로 이끈다는 뜻은 아니고...

석문호흡에 대한 짱공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