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실제 격은일 입니다.
뭐 귀신이나 이상한걸 본것은 아니구요~
저는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대학교 와서 나도 성인이라고 아파트도 하나 얻고,
제가 아르바이트 해서 자동차도 새것으로 하나 사고,
아무튼 참 바쁘고 힘들게 살고 있는중입니다...
매일 아침에 학교 가고, 4시부터 11시 까지 일식집에서 보조 주방장
이르바이트 하고, 돈 번것으로 아파트값, 차값, 전기, 물, 기름값...
아무튼 집에서는 학비만 보내주고, 제가 할수 있는건 웬만해서 제가 다
알아서 하면서 살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오늘 일 끝나고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친구들이랑 담배 피면서 요즘 사는거 참 힘들다고, 어디서
돈이나 주었으면 조켔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방금전에 주차장에 차 세우고 방까지 올라오는 계단에서
300불 ... 약 30만원 정도 돈을 주었습니다.....
내가 그말을 하고 진짜 돈을 주으니까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아직도 손이 덜덜덜 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