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날에 있었던 일인데요..
옛날부터 칭구들 있으면 분신사바 한번씩 했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마출때도 많았고 걍 재미사마 여러번 했는데요,
제가 스물살때 지금으로 4년전 이야긴데요
그런데........그날따라 분신사바가 생각나더라구요.
저의친여동생 불러서 방에서 단두리 앉아서 분신사바 했는데
손이 막 움직이더니..저의오빠 이름을 자꾸적는거예요...웨자꾸 우리오빠 이름적나 이상하게
생각했죠..내가 묻는말에는 다십고 울오빠이름만 적고 모자를 그리더군요..
모자가 므슨 군인모자 같이 그리더군요.. 이상하게 생각했죠..
그래서 물어바떠니 울오빠이름 적으면서 죽는다......계속 적드라고요..
기분이 너무나빠서 그만할께요 이라고 펜을 놔버렷어요..
그리고 엄마한테가서 이얘길 해떠니 그딴거 웨하냐고 잔소리드럿어요-_-..
그리도...이틀뒤 엄마폰으로 문자하나 오더군요..
엄마가 갑자기 주져앉더니 저보고 이것좀 읽어봐달라더라구요..
먼가봐떠니 xx님이 사망했습니다 장례치려야하니 빨리 광주로 와달라고........
정말 가슴이 털컹했습니다 장난인가 전화확인 해떠니 ............정말이더라구요 ㅠ_-
그사황에선 아무생각도 안나고..시간이 지나야 그분신사바의 뜻이 이해가더군요
모자....헬멧이엿어요 저희오빠가 오토바이사고였는데요 헬맷만 썻더라면.........
지금도 소름끼치네요 ..
이거말고도 하나더있는데 이것도 분신사바 이야긴데요
제가 19살때 남자칭구랑 동거를 했는데요..
여관방을 잡아서 사랏어요 근데 거기여관방이 좀구조가 이상했어요.
화장실은 복도에 하나있고 방은 다다다 다붙어이꼬 방도 지꼬리만했는데요..
옆방에도 저희처럼 동거하는사람이 있었는데요 나이도 비슷해서인지 금방친해젼는데요 - -)문제능
거기산지 보름쯤되서인가 오빠랑 밖에 외출하고 집에왔는데 갑자기 오빠가 저보고
니가 여기서 돈빼간나??이라는거예요 거기돈있었는지도 몰랏고 안가져 가따닌까능..이라닌깐
버럭하드라고요.. 장농신문지 밑에 20마넌 꼼차났드라고요-..-ㅋ
안절부절 몬하길래-..-갑자기 내머리에서 분신사바 생각나서 하자하닌깐
먼분신사바냐고.......더 승질내드라고요...-_-) 계속쪼르닌깐 아라똬....하데연 ㅎ
그래서 분신사바 해쬬...긍데 첫번째 귀신은 자꼬 x<만 그리면서 어리타길래
딴귀신 불련는데요..그귀신은 화장실을 계속 그리더라구요 범인누구냐고 무러보닌깐
화장실만 신나게 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다 해서 오빠랑 복도화장실 띠쳐갓쬬..
화장실에 드러가면 변기밖에 엄거등요? 화장실..먼의미지 생각하다가 오빠가 변기뚜껑을
열어 보드라고요..그러더니 불좀켜바 해서 불켜서 드려다보니 머가 반짝반짝 한거가튼게
보이는거예요.. 주인아줌마한테가서 고무장갑을 빌려와서 손을넣었는데요......모야..머가잡히는거예요
건져바떠니.. 열쇠........였어요 그여관방키는 열쇠키에 호실이 다적혀이꺼등요?
호실번호를 보니..저희방이엿어요........정말 오빠랑 저랑 어이가엄따는 표정으로
주인아줌마한테 띠쳐가 따졋어요 돈이엄써젼는데 열쇠가 여기이뜨라....
아줌마도 좀어이엄따는 표정이였어요..범인잡긴잡았는데 ㅋㅋ그게 옆방 동거중인 머스마드라고요 ㅋ
분신사바 안믿는분들 만은건 아는데요 저는 정말 믿어요-_-지금은 안하지만
저희오빠일뒤로 분신사바 생각하면 소름이;;
제글 읽어쥬신분글 ㄱ ㅅ.. 늘조은하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