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귀신은??

sladls 작성일 07.04.30 00:45:17
댓글 2조회 1,717추천 1

★★★★★동양의 귀신★★★★★

 

 

무자귀 [ 無子鬼 ]


무주귀(無主鬼)라고도 한다. 자손이 없는 사람이 죽으면 제사를 지내 줄 사람이 없어, 망령이 위안을 받지 못하고 고독과 불만 속에서 지내게 되므로, 이러한 영혼은 원귀(寃鬼)가 되어 온갖 심술궂은 가해행위를 자행한다고 여겼다. 총각으로 살다가 죽은 사람도 무자귀에 속한다고 한다.

 

 

물귀신


대개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어 물 속에 있다가 다른 사람을 잡아당겨 익사시킨다고 한다. 예로부터 사람이 물에 빠져 죽으면 그 곳에 고사굿을 지내고 물귀신을 위안하여 발동을 막으려는 풍습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사해신(四海神)이라 하여 동해신은 강원 양양에서, 서해신은 황해도 풍천(豊川)에서, 남해신은 전남 나주에서, 북해신은 함경 경성에서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지냈으며, 칠독신(七瀆神)이라 하여 전국의 이름난 7곳의 나루터, 즉 서울의 한강, 평양의 대동강, 의주의 압록강, 공주의 웅진(熊津), 장단의 덕진(德津), 양산의 가야진(伽倻津), 경원의 두만강 등에서 춘추로 오색축폐(五色祝幣)를 물 속에 던지고 제사지냈다. 목적은 수재를 없애고 강물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비는 데 있었다. 용신(龍神)도 물귀신의 일종이다.

미명귀 [ 未命鬼 ]


남편에게 못다 한 미련 때문에 후처에게 붙어서 괴롭힌다고 한다. 후처가 병이 들게 되었을 때에 미명귀의 짓이라 하여 무당을 불러 귀신을 달래는 굿을 하였다. 또는 근본적으로 퇴치한다 하여 무덤을 파서 시체를 화장하고 큰굿을 하기도 하였다. 미명귀는 남의 아내로 젊어서 죽은 여자의 귀신을 가리켰으나 점차 그 뜻이 확대되어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귀신 ·처녀귀신 ·총각귀신 ·청춘과부귀신을 통틀어 이른다. 삶의 즐거움을 향유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원귀가 되어 사람을 괴롭힌다고 한다.

손각시


손말명이라고도 한다. 처녀는 인생에 많은 여한(餘恨)이 있으므로 죽어서도 미련이 남아 귀신이 된다는 것이다. 살아서 만족한 생을 보내지 못한 사람은 죽어서 원귀가 되어 살아 있는 사람에게 작용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귀신관인데, 손각시도 그런 종류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묘령의 처녀가 죽으면 원혼이 손각시라는 악귀로 변해, 다른 처녀에 붙어다니며 괴롭힌다고 한다.

따라서 예로부터 처녀가 병이 나면 손각시가 붙었다고 하여 무당을 불러 처녀의 의복을 전부 꺼내 놓고 옷에 붙은 손각시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기도하는 일이 많았다. 처녀가 죽으면 손각시가 되지 않도록 남자 옷을 입혀 거꾸로 묻거나, 가시가 돋친 나무를 관 주위에 넣고 매장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사거리의 교차점이 되는 곳에 시체를 은밀히 매장하여 많은 남자가 밟고 지나가게 함으로써 처녀귀신의 못다 푼 정을 달래는 풍습도 있었다.

보살

대체로 보살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행세를 하는 할머니 귀신들이 상당 많은 모양이다. 그래서 아예 이러한 이름으로 인해서 점 집을 가르켜서 '보살집'이라고도 하는데, 의미로 봐서야 참 좋은 뜻이 되겠지만 실제로 그 곳에 살고 있는 무녀 가 보살이라고 생각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보살이 보살이 아니라 그 이름이 보살이니라'의 의미라고 하면 적절하겠다. 그야말로 이름만 보살이고 실제로는 무녀의 집이 되는 데, 보살이라고 하는 것은 선녀와 비교해서 아무래도 나이가 좀 들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다.

 

 

 

터귀신


보통 건축물을 수호하는 귀신이 각각 있다. 그 귀신은 어떤 조건에서 한번씩은 볼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 귀신이 터 귀신인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터귀신은 보통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키는 그런 매너있는 귀신이다.

 

 

몽달귀신

이름은 좀 얄궂어도 총각귀신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난 다음에 죽으면
몽달귀는 면했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몽달귀라고 하는 것이다. 여하튼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제사를 얻어먹지 못한다는
것에서 다소 억울한 고혼이라고 봐야 하겠다

 

 

명도

 

 3세 미만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의 죽은 귀신이라고 한다. 보통 영매들이 이 귀신을 접하면 말은 하지않고 휘파람이나 여러 손짓 말짓을 한다고 한다. 이 귀신은 구천을 떠돌다가 일정한 시간이 되면 승천한다고 한다.

 

 

 


강시

 

 

 저주에 걸린 죽은 시체가 다시 일어나 사람을 괴롭힌다. 편안히 죽어있는 시체에게 주문을걸어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강시를 다시 멈추기 위해서는 강시의이마에 부적을 붙여야 하며 해를 면하려면 숨을 멈추고 강시가 지나갈 때를 기다려야 한다.

 

 

 

구미호

 

 

남자를 홀리는 요염한 계집 등으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으며, 여우가 천년을 묵으면 구미호로 둔갑한다고 하였다. 구미호가 나오는 전설적인 동화는 여러 가지가 있다. 중국 은(殷)나라 주왕(紂王)의 비(妃)인 달기(己)의 별칭이기도 하다.

 

 

 

동자 동녀

 

 

주로 무당의 몸을 빌려서 나타나는 해동을 보면 어린아이의 말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 분명히 인간적으로 봐서는 자신의 남편인데도 죽은 아이가 그 남편의 형이라고 가정한다면 '아무개야 참말로 무심하다' 하는 식의 말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 귀신이 떠나가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서 남편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참 묘하다는 생각도 들고, 귀신의 행동을 그대로 하는 것은 역시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다. 이 정도의 귀신은 대략 5세에서 15세 사이의 귀신들이다.

 

 

 

처녀귀신

 

 

총각은 그래도 나름대로 바람이라도 피워봤을 가능성이 있겠지만 예전의 처녀들은 사정이 그렇지 를 못했다. 그래서 이렇게 죽으면 너무나 억울해서 도저히 그냥 떠나지를 못하고 원한이 되어서 가족들을 괴롭히고 그래서 기어이 총각귀신을 만나서 백 년해로 하게 되는데, 뭔가 이렇게 한이 되면 그러한 집념이 결국은 응집되어서 결국 밖으로 풍기는 모양이다. 그래서 처녀의 영혼들이 실은 가장 말썽을 부린다고 하는데, 여간해서는 말도 잘 듣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보면 참 다루기가 가장 까다로운 영혼이다

 

 

 

선관도사

 

 

 대체로 결혼을 하고 자녀을 두고 살다가 떠나게 되면 그렇게 집착을 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그래 도 뭔가 한이 남은 영혼은 이렇게 선관도사라고 하는 이름으로 다시 무녀의 몸에 실려서 남의 길흉사를 예언 해주고 호구지책을 삼는 모양이다. 그러니까 이러한 무녀의 집에는 선관이라고 하 는 글이 붙어있는데, 결혼을 하고 죽으면 이렇게 대우를 받는 모양이다.

 

 

 

 

 

선녀부인

 

 

 선녀부인이라고 하는 말을 쓰게 된다면 일단 자녀를 둔 선녀로 이해를 하면 되겠다. 그냥 선녀와 선녀부인은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역시 아주머니에게도 처녀라고 하면 기분을 좋아하듯이 비록 결혼을 해서 주름살이 많이 늘은 여자 귀신이라도 선녀라고 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도사

 

 

 주로 산신도사라거나 계룡산도사 라거나 뭔가 앞에 이름을 붙인 다음에 뒤에 도사라고 하는 글 자가 붙어있는 무녀의 집에서는 할아버지의 영혼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다. 그러니까 할아버지로 자신의 수명을 누리고 돌아가시면 도사가 되는데, 과연 수명을 누리고서도 저승을 가지 못하고 구천을 헤매는 이유에 대해서는 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아무래도 너무 이 땅을 떠나기가 아쉬운가 보다. 그러나 다시 생각을 해보면 뭔가 이해가 되기도 한다. 주로 도사는 죽어 서 무슨 산에서 도를 닦았다고 하는 말을 즐겨 하는 모양이다.

 

 

 

달걀귀신

 

 

어느곳에 달걀로 분신을 숨긴후 때가되면 거기서 나와 행동을 하는 귀신이다. 그 달걀은 많은 시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

 

 

 

저승사자!

 

 

 

★★★★★서양의 귀신★★★★★


드라큐라

 

 이 귀신은 정말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귀신이다. 사람을 잔인하게 죽여 그 악명이 자자했던 불가리아 트랜실베니아의 드라큐라백작에서 비롯된 흡혈귀의 대명사. 관속에 누워 잠을 자다가 일어나 검은 망토를 걸치고 날카로운 송곳니로 목을 찌른다. 낯엔 어두운 동굴이나 관속에 박쥐로 숨어 살다가 밤이되면 사람의 혈을 찾아 다니는 그런 무시무시한 귀이다.

 

 

늑대인간

 

 

 달이 구름에 가리운 칠흙같이 어두운 밤. 늑대에게 물린 후 저주가 씌운 한남자가 잠에서 깨어난다. 그의 손은 어느새 털복숭이가 되어 있다. 그는 집에가기 싫은 비행청소년처럼 어두운 밤거리를 헤매다가 한 여인을 잔인하게 해치운다. 그리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정말 늑대인간을 봤다는 사람은 외국에 몇명이 있다. 모두들 그 끔찍한 귀를 보고 두려움에 휙 싸였다고 한다.

 

 

 

 

플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현대 과학의 비극의 주인공. 자신의 모습이 너무도기가 막혀 자신을 만든 과학자를 죽이고 자기보다 잘난 사람은 다 죽이려는,즉 보이는 사람마다 다 죽이려는 이상 성격의 반은 인간, 반은 깡통로봇인 괴물이다. 머리 속은 깡통이면서 남의 외모에만 극도로 질투를 가지고 자기보다잘 난 사람을 미워하는 현대인의 초상을 상징한다.

 

 

 

루시퍼

 

 

하나님의 업무에 반대하고 악행을 일삼던 천사의 대사장이었던 루시퍼는 하늘에서 쫓겨나 어두운 음부로 떨어지게 된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오가며 이간질하고 악의 권세를 잡은 최초의 악마이다. 그는 빛과 정의와 진리와 생명 을 몹시 싫어한다.

 

 

 

 

 

좀비

 

 

서인도 제도의 원주민의 미신에서 비롯된 걸어다니는 시체를 말한다. 무덤,납골당, 공동묘지를 벗어난 시체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해 한다. 보통 게임에서 보면 사람의 형상을 했으나 해골에 비슷하며 몸이 썩어서 부패한 그런 귀신을 말한다

 

 

 

저는 저승사자가 제일 무서워요 ㅠㅠ

 

 

 

 

 

 

 

sladls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