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1살 남자입니다.
일단 정확하게 사건경위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술에 너무 만취상태로 새벽에 집에 귀가하던도중 오줌이 마려워서
어두운 골목을 찾다가 너무 만취상태라 남의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순간 술이 너무 되어서 착각에 빠져서 자고있던분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인기척이 없자 뒤돌아 나가려고하는데 순간 자고있던분이 제가 도둑인줄 알고
저를 제압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당황해서 반항을 하다가 그분도 한대 맞고
발가락에 약간 상처가 나게되었습니다.
제가 뒤에서 목이 졸리고 있는 상태라 너무 숨쉬기도 힘들고 죽을거 같애서 제가 직접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집에 있던 다른사람이 경찰에 신고 하여 경찰이 와서
저를 체포해서 근처 지구방범대인가 그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그때도 술에 만취상태라 일이 어떻해 되어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일단 거기서 피해자분과 거기계신 경찰(?) 분들이 조서를 꾸미더니
조서에 강도상해 라는 죄명으로 적혀있고 그것이 바로 경찰서로 넘어가게되었습니다.
저는 경찰서로 가서 수갑을 찬뒤에 몇시간씩 있었습니다.
일단 저희 부모님이 왓다가서 이리저리 알아보고는 아무래도 죄명이 너무커서 풀려나기 힘들거 같다고
하더군요. 다른 경찰서로 넘어간뒤에 거기 유치장에서 한 10일정도 있는뒤에 법원을 간다햇던가
아무튼 그랬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도 조사를 받지 않은상태엿구요.
몇시간 더 있다가 저의 담당형사가 저를 데리고 가더니 조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형사분께서 제말을 믿어주시지 않으면서 공범은 어디잇냐 망본사람은 누구냐..
니가 무슨 술이 되었엇냐.. 이러면서 제가 고의적으로 강도짓을 하기위한거처럼 몰아부치더라구요..
전 절대 그런게 아니다.. 이런식으로 조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결과만 말씀드리면
조사작성할때보면 형사가 문제를 내고 피의자인 저가 답을 내는형식으로 조서를 꾸미지 않습니까??
일단 거기에는 제가 술에 만취가되어서 소변을 보기위해 찾다가 집을 잘못 들어가서
그런식으로 되엇다는 식으로 작성이 되긴 되었습니다. 일단 거기 조서에는 술에 만취가 되었다는
내용이 좀 강조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러고서는 피해자분을 다시한번불러서 조서를 다시 작성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고는 일단 귀가조취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피해자분께 찾아가서 얘기를 해보니 그분도 저를 이해해주시면서 강도하려고 들어온거 같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그분이 처음에 지구방범대 가서 조서를 꾸밀때는 그분도 당황하셔서 일단 그 조서에서는
제가 강도짓을 하기위해 들어왔다는 식으로 조서가 꾸며져있었습니다.
아무튼 피해자분이 합의서와 탄원서도 적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피해자진술 다시 하러갈때 말도 잘해 주신다고 하셧구요..
지금 제가 이상황인데 일단 그래도 죄명이 지금 강도상해로 되어있습니다.
당시 제가 경찰서에 계속 있을때 저희 부모님이 알아보셨을때 저의 상황을 보고서는 매우 어렵다는 식으로
다 말씀하셧고 아무래도 징역살이를 할거 같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고의가 없엇고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실수로 그런거라지만
지금 상황으로 너무 제가 걱정됩니다.
더군다나 걱정이 되는건 고등학교때 진짜 철모르고 오토바이절도(일명 *)로
컴퓨터 전과가 한개 있는 상태라 더 심각합니다. 그때 이후로 정말 반성 많이하고
이런일에는 엄청 조심하고있었거든요. 근데 술먹고 진짜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이 달렸습니다. ㅜㅜ
일단 제가 어떻해 될지 아니면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좀 공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