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고대 문명 흔적 있다 NASA 전문가 주장

아까빵 작성일 07.11.01 1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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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8400&article_id=200711011323301400

 

23년 동안 nasa에서 일한 정보분석 전문가가 달에 ‘고대 문명의 흔적과 거대 건물’이 있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고 31일 시애틀 타임스 등의 언론이 보도했다.

논란의 주인공은 아폴로 달 탐사 프로젝트 당시 정보 사진 분석을 담당했던 켄 존슨 박사. 존슨은 cbs 방송 과학 자문 위원인 리처드 호글랜드와 우주공학 전문가인 마이크 바라가 공동 저술한 책 ‘다크 미션, 나사 비밀의 역사’라는 책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존슨은 달에 착륙했던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고대에 건설된 것으로 보이는 ‘인공 구조물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인공 구조물의 흔적은 우주 비행사에 의해 촬영되었는데, nasa가 이를 40년 동안 비밀에 붙였다는 것이다. 또 석재 및 유리로 건설된 거대한 돔 및 공중에 떠 있는 탑이 달에 있다는 것이 존슨의 주장.

문제의 책은 지난 10월 16일 출간되었는데, 책에는 당시 우주비행사가 촬영했던 사진 등 증거 자료가 담겨있다고.

이 같은 ‘비밀(?)’을 밝힌 존슨은 지난 달 23일 nasa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는데,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에 분노한 존슨이 nasa가 은폐한 자료들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파장이 커질 전망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다크 미션, 나사 비밀의 역사’에는 달의 인공 구조물 외에도 나사가 바이킹 탐사를 통해 화성에서 미생물을 발견했다는 주장도 담겨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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