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여자앞에서 부끄러움이 많다
여자랑 3초이상 시선을 못 마춘다
3초이상 바라보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얼굴이 실룩거린다
여자도 내가 부끄러워서 그러는걸 바로 눈치챈다
서로 굉장히 어색해진다
회식자리에서 앞에 여자가 있으면 참으려고 해도 얼굴이 화끈 거리면서 벌겋게
달아오른다 몇몇 여자들은 내가 부끄러워서 그러는거 눈치채고
일부러 날 안처다보고 다른사람과 대화를 해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이런내가 이상한지
날 자꾸 힐끔거리면서 처다본다
그럴땐 진짜 귓볼까지 벌~~겋게 달아올라서 어디로 도망가고 싶어진다
주위에 있는 모든사람이 이런 날 이상하게 본다
난 이제 여자앞에서 자신이 없어졌다
한평생 결혼은 못 하더라도 딱 한번 만이라도 여자를 사겨보고 싶다
나도 이런내가 정말 미스테리하다
덧붙이는 글
사람도 별로없는 이런곳에서 나는 낚시 같은거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