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가장 오싹한 이야기

star56 작성일 08.02.17 2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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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애기는 친구 누나한테 들엇는데 실화라고 하네요 90몇년도에 티비에 나왓다고 하니,...

편의상 글은 반말로 쓸테니 이해해주세요

 

이제 막 인터넷에 채팅사이트가 많아지고 그럴 때

한남자가 채팅방에서 어떤 여고생과 대화를 하게 됫어

그남자는 몇날몇일을 그 여고생과 채팅을 하다가

어찌 어찌하다가 만남을 약속하게 되엇어

그 남자는 의대를 나와 외과의사를 준비하고

약혼녀가 잇는 임자잇는 몸이엿어 남자는 설마

사귀는것도 아니고 잠깐 만나는 건데 무슨일이

생기겟냐는 생각으로 그여자를 만나겟다는 결심을

한거지

 

그렇게 약속을 정한날 남자는 만나기로 한

모텔앞에서 차를 세우고 여고생을 기다리고 잇엇어

약속시간이 한시간이 지나 밤 10시를 가르키고 잇을때

남자는 여고생이 오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가려고 햇어

차를 타고 시동을 걸고 라이트가 켯는데 차 앞에

한 여자가 서잇는거야 그여자는 운전석옆으로와 창문을

두들기면서 자기가 맏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렇게 여자를 만나 모텔로 들어갓지

카운터 직원 남자와 여고생을 몇번 훓터보더니

음흉한 웃음을 짓더니 방키를 줫어

방에 들어온 여고생은 별말없이 침대에 앉아잇엇어

남자는 여자를 지켜보고 잇엇지 여자는 모른채하다가

시선이 부담스러웟는지 자기가 먼저 들어가 씻겟다고

햇어 남자는 알앗다고 고개를 끄덕엿지

 

여자가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를하는동안

남자는 생각에 빠졋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그렇게 생각하고 잇는데 1시간이 흘럿어

그때까지 여자는 나오지 않고 물소리는 들려왓어

남자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화장실문을 두드려봣지

안에 인기척이 없자 화장실문을 열어봣는데

여자가 몸에 비누질을한채 쓰러져서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잇는거야 그래서 남자는 당황햇어

아마도 그여자는 미끄러져서 머리가 깨져 즉사햇나바

화장실은 온통 피로 물들어 잇엇어

 

화장실에서 나와 담배한개비를 피면서 생각에 잠겻어

앞으로 결혼을 몇달 남겨두지않은 약혼녀와

친가 양가 어르신들에게나 외과의사를 준비하고 잇는

위치에서도 어디서나 수치스러운일이 될게 뻔햇어

남자는 이사실을 알리지 않고 자신혼자 해결할려고

계획을 세우기로 햇어

 

일단 남자는 모텔을 나와 열려잇는 철물점과 편의점에서 짐을싸는

큰가방과 면도칼 작은 톱 두껍고 긴 로프와 모자를 삿어

편의점에서 본 시계바늘은 자정을 가르키고 잇엇지

일단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돌아와 화장실 문을 열엇어

헛 구혁질이 나긴하지만 피로 범벅되잇는 화장실 내부를

닦기 시작햇어 아는 사람은 알겟지만 피가 얼룩져서 굳으면

정말 안지워져 그렇게 잇는힘들다해서 비누로 화장실에

튀긴피를 닦앗어 그렇게 몇시간이 흐르고

시계바늘은 벌써 새벽3시를 가르키고 잇엇어

 

이제 남은거라고는 여고생이라는 자의 시체 뿐이엿어

여자시체는 죽은지 4시간쯤 되니까 서서히 굳기 시작햇어

남자는 아까부터 알고 잇엇어 가방이 크긴하지만

시체를 가방에 넣을수 없다는 것을 아까사온 톱을 꺼내들엇어

그래 마저 여자의 시체를 토막내는 거지

화장실바닥에 시체를 눞히고 천천히 몸을 잘러 나갓어

그렇게 머리와 상체 팔 다리로 나눳지

하지만 이정도의 부피도 가방엔 들어갈거같진 않어

그래서 남자는 팔과 다리 상체를 꽉 꽉 쬐내어서 피를 빼냇지

그중 가관이엿던거는 머리는 머리카락을 잡고 빙빙돌려서,...

머리 안에잇는 피들을 빼냇어 덕분에 화장실은 다시 피범벅으로 됫지,...

 

그리고 시체중 가장 많은 부피를 차지하고 잇는 내장

 

남자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아까산 면도칼로

여자시체의 배를 가르고 잇엇어

대학에서도 여러번 죽은사람의 시체가지고 해부를

해본적은 잇지만 자주 실수해서 교수님께 혼난적이 잇지

하지만 지금만큼은 얼굴에 변화없이 냉정하게

너무나도 능숙하게 여자의 시체를 자르고 잇엇어

 

그리고 비린내나는 내장들을 모두 꺼내서 물에 씻기고

잇엇어 내장은 어디다가 가져 나갈때도 없고 냄새도

너무 많이나서 사람을 마주치면 의심받을게 뻔햇으니까

다시 고민에 빠진남자는 머리를 굴렷어

그리고 최종의 선택을 햇지 내장을 먹기로 햇어

내배에 잇으면 아무도 알지 못하니까,...

남자는 몇번다시 토해내기도 햇지만 라이타불로

지지면서까지 내장을 다먹어 버렷어

 

다시 화장실을 닦고 가방을 가저와 여자의 토막난 시체를

가방에 넣엇어 벌써 날은 밝아오고 잇엇지

모든 준비를 다하고 몇번다시 화장실을 닦고 모텔창문 쪽으로

로프을 던져서 땅에 닿게 고정 시켜 놧어

남자는 여자가 입고 잇던 옷을입구 모자를 푹

눌러 쓰고 가방을 들엇어 신기하게도 남자는

정말 마른체형이엿고 그 여고생은 키가 남자랑 비슷햇엇지

 

모텔 복도를 지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카운터 앞을 지나갈때까지

남자는 아니 여자흉내를낸 남자는 긴장을해서 식은땀이 흘럿어

카운터 앞을지나갈때 다행히 그사람은 티비를 보느라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엿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 남자는 차에들어가

여자가 입엇던 옷을 벗구 모텔 뒤쪽으로가 아까 던져놓은

로프를 타고 3층이나 되는 높이를 올라갓어

아까 설치해논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엿지

 

다시 로프를 거둬들이고 다시한번 실수한게 없는지 방을

검사하고 방을 나왓어 남자는 다시한번 조심스럽게

카운터옆을 지나갓어 그때 카운터 직원은 사장으로 보이는남자와

무슨 애기를 하는 모양이엿어 그틈을타 다행히 모텔을 빠져나와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려하고 잇는데 갑자기 뒤에서 카운터 직원이

불르는거야 남자는 극도의 긴장상태로 카운터 직원이

달려나오는걸 봣지 설마 아까여자로 분장햇던게 들킨건가 생각햇어

 

"방 키 안주셧는데요"

 

남자는 마음속으로 한숨을 내쉬엇어 정말 심장이 멎는줄 알앗지

그렇게 다시 키를 건내고 차에 들어가 담배 한개비를 피며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하고 뒤에 실어져 잇는 가방을 보고

시체를 처리할생각과 약혼녀에게 가서 이일은 말안할테지만

잘못햇다고 말할 생각이엿어 그렇게 다행으로(?) 일이 끝낫어

아니 끝나는줄 알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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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직원은 키를받고 뒤돌아 모텔로 들어오는 내내

음흉한 웃음을 지엇어

그걸 본 사장이 말햇어

"넌 혼자온 남자가 좋냐?"

"에이 사장님 저남자 혼자안왓어요 아까 여자먼저 나가서 그렇지"

"오호 그래?"

"아 근데 아쉬운게 그방은 카메라 화장실에 밖에 안달아 놔서"

"그게 어디냐"

그리곤 직원은 비디오를 틀고 잇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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