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9세의 직장다니는
평범한 사내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전 가위눌려본적이 없습니다. 어렸을때
홍역앓았을때 제외하구요. 하지만 가끔
아주가끔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이 올때가
있어요. 마치 솜털하나하나 미세한 바람
움직이는것까지도 느껴지는..
그럴땐 잠도 안오구요. 오더라도 악몽을꾸거나
꿨던 전꿈이 계속 이어집니다. 공포면역체질이지만
이럴때만큼은 미칩니다. 밤이 빨리갔으면하고 떨고만있구요..
어떤분이 그러시는데 참고 자야한다더군요. 꿈에 뭔가 보일거라면서.
믿고있지도 않고 그러고싶지도 않습니다.-_- 정말 무섭거든요..
이런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