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은 일을 올리고 나서.. 재밌다는 분이 몇분있어서 다시 다른 이야기로 씁니다. ^^ 조회수는 많은데 춧천수는 없어 ㅠ.ㅠ
미워 할거양..
이건 제가 이등병때 들은 이야기 입니다.. 모 다들 군복무하시면서 무서운 이야기 몇개 씩은 들으실거 같네요...
저도 들은 이야기를 한가지 쓰려합니다.. 너무 재미 없더라도.. 모라하지마세요.. ㅋㅋ
재밌으면 춧천 해주시고요 ㅋㅋ
자자 이야기 들어갑니다..~~
제가 이등병때 들은 이야기입니다... 저는 3중대 1소대에서 근무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막사는 구막사라서 1층으로 된 건물
이였습니다.. 그래서 위치가 1소대 문옆에 다시 2소대 그리고 옆에 중대본부 옆에 3소대 이렇게 일짜로 쭉 단층 건물입니다..
예) 문 1소대 문 2소대 문 중대본부 문 3소대 문
저희 부대는 그리고.. 구식 건물이라 관물대가 나무로 된 관물대였습니다.. 한칸짜리...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위에
군장 방독면을 올립니다.. 군장위에 장구류를 올리고 방독면은 눕혀 놨습니다... 예) 군장류
ㅣ 군 장ㅣㅣ방독면ㅣ
이렇게... 님들도 아시다시피 부대는 다 통일 되어 있지 않습니까? 장구류 놓는 방법이라는지.. 여러가지 등등...
근데.. 저는 야간에 불침번을 쓰면서 1 ,2 소대는 방독면이 누워서 놓는데 3소대만 세워서 놓는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참한테 물어봤죠... 왜 3소대는 방독면이 세워져 있냐고... 1,2 소대는 누워서 놓는데..
근데 그 이야기를 좀 짬있는 고참한테 듣게 되었습니다...원래 3소대도 방독면을 눕혀서 놨다고..
근데 자꾸 불침번들이 3소대 지나가다가 기절을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물어 봤다고 합니다...
불침번들이 3소대를 지나가면 창문에서 이상한게 느껴지더랍니다... 그래서 처다보면... 아기 얼굴이 처다 보고 있다는겁니다..
도저히 창문 높이가 아기가 보일수 없는 높이인데.. 아기가 보인다는겁니다.. 그래서 불침번들이 계속 기절하게됩니다..
그래서 이 사건이 간부들 귀에 들어가게 되는데... 처음에는 쉬쉬했는데.. 너무 많이 기절을 하니깐.. 근무자들이 3소대를 안가
려고 하는겁니다.. 고참들은 1,2소대에 있고 후임병만 3소대가는데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에 짱박혀있는겁니다..
그래서 결국 간부들이 생각한게... 방독면을 세우면.. 병사가 창문을 볼수가 없게 됩니다.. 방독면이 세워지면 창문이 가려져
사각지대가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3소대만 간부들 인정하에.. 방독면을 세워놓게 됐습니다.. 물론 우리 대대
전 중대에서 3소대만.. 방독면을 세워놉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3소대 갈때마다 창문쪽을 안보게 되었죠.. ㅋㅋ
근데 확실이 3소대는 야간에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어쨋든... 이거는 제가 근무했던 곳의 유명한 귀신이야기고요..
저기 보였던 아기 귀신은 우리 대대에서 알아주는 귀신입니다.. 님들이 궁금하시면...아기 귀신의 유래를 다음편에
올려드릴게요... 물론 그 이야기는 정말 기대 되실겁니다.. 그럴려면 춧천 날려줘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