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
추석날끝자락 날에
저희 아버지가 장남이라서 저희집이 할머니댁에서
제일 늦게 가셔요..
그래서 점심 될때까지 아침먹고 양말신고 옷갈아입고
다시 한숨 잤는데..
저희 학교 교실이 꿈으로 나오는데..
근데 순간이게 꿈인걸 인지하더라고요..
그래서 깰라고 깼는데
그대로 할머니 댁이 보이고 티비소리나고 몸은 못움직이고
그래서 다시 눈을 감아보니까 다시 교실이고..
그때 저희학교에서 유행했던게 GTA2라고 범죄성 게임이였는데..
꿈속에서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별짓다한게 기억나네요.. 땡떙도 했고..ㅋㅋ
그리서 루시드드림이란걸 알아서
강제로 걸어 보니까 하다가 몸에서 지렁이 수백마리 꿈틀거리는 느낌때문에
더러워서 걍 포기했는데
다시한번 걸리면 좋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