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제가 중학교때 겪은일 한번 적어봅니다.

사슴대마왕 작성일 08.09.14 12: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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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명지대 사거리살지만 제가 중학교 당시때는 증산역 가는방향 kt전화국 사거리

 

근처에 살았거든요 그때가 아마 중학교 1학년때였는데 집에와서 안방에 쿠션에 몸을 기대서

 

쉬고있었어요 낮이여서 불도 다꺼놓고 왠지 Tv가 보기싫어서 꺼놨죠-

 

그러고 한 5분있었나? 멍-하니있는데 갑자기 방문쪽에 뭐가 천천히 지나가는거에요-

 

그때 집에는 부모님도 나가신상태고 동생도 안온상태였는데..

 

하얀옷에 긴머리를 풀어 헤치고 서서히 지나가는데...

 

진짜 그상태로 몸도 못움직이고 눈이 좀 쫙 찢어진편이라 곁눈질로 쳐다보는데...오금이 저리더군요

 

그때이후로 귀신은 잘안보지만...

 

다른짧은 이야기 하나더 하자면 제동생이 친구집(2층)에서 놀구있는데 갑자기 창문반대편에 꼬맹이가

 

팔을 걸치고 제동생과 친구를 보면서 웃더랍니다 놀라서 뭐냐고 소리치고...정신차린다음에

 

보니까 없다고 하더군요....밤도 아닌 낮에 말이죠...

 

 

요즘은...귀기가 조금씩 느껴지는데..아....어쩔때는..짜증도나고...어찌해야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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