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성호는 채팅을 하는것을 좋아한다.
오늘은 부모님께서 아주 늦게 들어오는 날이다.
오늘도 성호는 밤늦게 채팅을 하였다.
성호는 '귀신만 들어와'라는 방을 만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성호는 이제 잠을 잘까해서 끌려고 하던순간!!!!
철수라는 아이가 "방가~"하며 들어왔다.
성호:너 진짜 유령맞니?
철수:응 맞아.
성호:언제 죽었는데?
철수:작년 5월 12일에....
성호:그런데 우리반 죽은애 이름이랑 죽은 날짜가 똑같네?
철수:당연하지~내가 그 죽은 철수니까...
성호:거짓말~ 누구때문에 죽었어?
철수:너 때문에....
성호:왜 나때문인데?
철수:학교가는길....빨간불이였는데 니가 자꾸 건너편에서 와라고 하니까 할수없이 건너갔지.
그런데..... 그런데....... 너 때문에 차에 치였잖아!!!!!!!
성호:말도안돼... 그럼 내가 입고 있는 옷을 맞혀봐.
철수:빨간색 윗도리랑 파란색 바지......
성호: 너, 지금 어디있어!!!
철수: 니 뒤에.......
꺄악!!!!!!!!!!!!!!!!!!!!!!!!!!!!!!!!!!!!!!!
다음날 성호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