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사람잡아가는 '송장도로'

cry4you 작성일 09.04.27 0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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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이야기는 태국에 있는 '송장도로'라고 불리우는 도로에서

전해내려온 초현상 이야기들중 일부입니다.

 

 

자동차가 운행되기 시작한 이래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송장도로는 오늘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평이 났다고 하며,

문제의 도로는 얼마전 방콕의 고승들이 퇴마의식을 벌인다는 발표를 하여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37년전 젊은 여인이 야밤에 뺑소니 사고를 당해 숨지는 것으로부터

시작 되었다는 문제의 다발사고는 송장도로를 지나는 많은 운전자들을

오늘날 까지도 큰 공포에 떨게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환상이 보이는 운전자들의 이야기

 

송장도로를 달리다 충돌사고를 일으킨뒤 극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들 중

일부는 자동차가 어떠한 사물에 부딫히기 직전까지 아무런 이상 현상을

목격하지 못하였다는 동일된 주장을 하였습니다.

 

1987년 송장도로에서 이탈하여 큰 나무에 정면으로 충돌한 운전자는

자신이 나무에 부딫히기 직전까지 도로를 이탈하였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을 하였고,

1989년 마주오던 차와 정면충돌한 어느 트럭의 운전수는

자신의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당시 문제의 지역에서 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졸았던 것 같다는

추측을 한 경찰은 도로 근처에 대형 음향기기를 설치하여 항상 시끄러운 노래가

나오는 방법을 시도해 보았으나 사고가 멈추지 않고 계속 발생하는 모습을 본 그들은

음향기기들을 철수시키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후 송장도로를 지나가던 운전자들이 계속 대형 사고를 일으키자

거대한 표지판을 만들어 '사고 다발지역이니 속도를 줄이시오'라는 문구를

제공한 시청은 표지판이 들어선뒤 더욱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황급히 떼어내게 되었습니다.

 

 

어느 고승이 목격한 송장도로 귀신들 이야기

 

오래전 문제의 도로를 운행하던 버스에 타있던 방콕의 유명 고승은

버스에서 잠시 졸던 순간 유리창 밖에서 누군가 문을 두드려

잠에서 깨어났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당시 달리던 버스 유리창 밖에는 온 몸이 갈기갈기 찢어진 운전자의 귀신이

버스와 함께 움직이며 '당신이 다음 차례다'라고 말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며,

이상한 느낌이 들어 주위를 둘러 본 고승은 거의 비어있던 버스 안에

온 몸이 피투성이인 귀신들이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때서부터 불경을 외기 시작한 고승은 귀신들이 하나둘씩 없어지는 것을 목격하다

버스 운전사가 '브레이크가 말을 않듣는다'며 앞차와 충돌하는 광경을 목격 하였다고 하며,

후에 경상을 입고 버스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보던 그는 흉한 몰골을 보이는 귀신들이

문제의 지역에서 승천을 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운전자들을 홀려

자신들의 동료로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본 뒤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37년전 한명의 여인으로부터 오늘날 백여명에 이르는 사망자를 유발시켰다는

문제의 송장도로 전설은 과연 사실일까요?

 

 

출처 : 아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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