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길몽 흉몽 많이들 꾸겠지만...
그동안 내가 살면서 봐온..몇가지 꿈들을 이야기하고싶으다...
대학때의 일이다..
꿈의 기억은 분위기가 참 좋았다..밝은 분위기의 공사장..!!
꿈속에서 나는 공사판 근처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멀리서 누군가 나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나를 부르는 소리는 공사장에 있는 높은 크레인..
그 높은 크레인에서 친하지 않고 연락도 몇년 하지 않았던 친구가..
나를 보면서 환하게 웃고 그네를 타고 있었다.
내가 그 친구를 쳐다보니 그 친구는 환하게 웃으면서..
"xx야 나 죽는다" 이러고 뛰어내렸다..
놀래서 꿈에서 깼고 친구한테 연락을 하였는데..
친구가 많이 놀래는 듯한 말투였다...
근 몇년만에 전화를 해서 그런소리를 한 내자신도 이상했지만..
본인은 어땠을까.. 친구가 하는말이 사고가 심하게 나서 팔이 부러지는 사고가 났었다고한다..
타지에서 일을 잠깐 하고 있을때의 일이다..
꿈에서..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보였다..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헌데 그 옆에 작은할아버지께서 서계신것이 아닌가..
꿈에서 작은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렸던 것 같다..
근데 분위기가 이상하다.. 우울하다..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우신다...
처음 보는 사람과 어떤 문으로 들어가시는 것이다...
그 기억이 꿈의 전부이다..
아침이 되어 동료에게 그꿈을 이야기하였다..
과연 무슨 꿈인지..?...
그 때 전화가 왔다..꿈에 나왔던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여담으로..꿈에 로또 번호가 나온적이있다..
2와 4 5천원어치 2와 4를 모두 찍어서 질렀다..
....그 결과.
2.4 빼고는 하나도 안맞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