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르바이트로 노가다를하는데요 ktx건설공사쪽에 일을하다가 신기한걸봤습니다.

요즘짓고있는  부산울산서울간  ktx터널공사인데 우리니라 최대길이의 터널을 뚫다보니 완전자연생태계의 산을 가로지르다보니 터널밖 노반에있는 하수구구멍이있습니다. 거기엔 뱀도있고 엄청많은 개구리도있고한데 어느날일하다가 그 하수구에있는 올챙이든 곤충이든 신기해서 보는데 물속에서 작은 돌 파편같은게 움직였습니다. 당연히 작은물살때문에 그럴수도있다생각하겠지만 하수구엔 물이흐르지않고 고여있었습니다. 다시 계속처다보니 그 작은게 살아있는것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벽을마주할때는 벽을 피해가기도하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자세한모양은 부서진작은 돌파편인데 두께는 10mm정도로 정말  얇고 전체적인 크기는 갓난아기의 새끼손톱만한 크기입니다. 색상이나 모양을보면 조개처럼생기긴했는데 조개란 안에 속이있고 위에 껍데기만  쓰고있는것뿐인데 제가말하는건 속이없는것처럼두꼐가 상당히얇다는겁니다. 그곳은  공사중이어서 일반인이 출입도불가능하고 빗물이고여서 올챙이든뭐든생명체가있는거같았는데 이게 뭐 유충인지뭔지해서 궁굼해서 올려봅니다. 도저히 이생물이 유충이라기도 보기힘들고.

제가 자세히볼려고 했는데 물이더럽고 오줌싸면서 우연히본거라 손으로 잡아꺼내기도그렇고주변에 아무것도없어서 그냥보기만하다가 왔습니다.

비슷한거아시는분은 덧글좀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