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일까 아닐까?

란마님 작성일 10.04.24 0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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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때 기억을 더듬어서 그때본 장면 그대로 한번 그려봤습니다.

 

원래 가위는 절대로 안눌렸거든요. 그리고 그땐 저게 뭔지도 몰랐습니다.

 

눈을 뜨지 않았는데 갑자기 앞이 밝아지면서 다 보이고 이상한 웃음 소리가 들리고 ;;;

 

그런데 몸을 옷움직이거나 무섭거나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짜증이나서

 

욕을 한바가지하니깐 그냥 깨버리더군요 -_-;;

 

 

 

그래서 가위인지 아닌지 아리송합니다. 보통 가위 경험담을 보니깐

 

발가락 손가락부터 한참 꼼지락거려야지 풀린다고 하더라고요?

 

뭐가 보이시는 분들은 공포의 시간을 보내신다고도 하고

 

눈을 뜨지 않았음에도 눈 앞이 훤히 보임 + 무언가 들리거나 보이기 시작함이라는 가위의 특징을 보이지만

 

반대로 기분나쁨 + 순식간에 풀림이라서 의아하긴 합니다

 

 

 

그 뒤론 저런 현상을 한번도 못겪었습니다. 만약 가위가 맞다면 원래 걸리지 않은 체질이라 안걸렸다는게 맞겠쬬.

 

그래도 가끔은 왜 저리도 짧은 가위를 겪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쉽게 풀린 가위를 경험해보신적이 있나요?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사주를 보러 가니깐 누워자는 버릇을 물어보시더군요.

 

옆으로 자는제 바로 누워서 자는지 말입니다.

 

전 원래 옆으로 누워자다가 몇년전부턴 바로 누워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또 얼마전부터는 옆으로 누워자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사주랑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자면 가위안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옆으로 누워잤는데 저 상황이 걸려서 좀 황당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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