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시사회 반응 ㄷㄷㄷ

새터데이 작성일 10.08.11 23: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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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평론가 심영섭 트위터-

 

악마를 보았다. 제목 그대롭니다. 영화의 이름하에 만들어진 스너프 필름이라 할 정도네요.        

 살인의 추억의 살인 장면이 그대로 재현 된다면 어떻겠습니까?         
이 영화는 통제 불가능한 공포, 수습 불가능한 공포에 대해 관객들을 시험합니다.        
인간이 고깃덩이 취급을 받는 지옥애서 김지운 감독이 말합니다.         
이는 내 살점과 피니, 너희는 이것을 받아먹으라. 그 피의 세례를 받으니 또 이렇게 물어 봅니다.         
너는 악마를 두렵게 할 수 있는가? 이 물음에 답 할 수 있는 분만 영화를 보십시오. 

 

 

-한겨레 문화부 김도형 편집장 트위터-

 

"방금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를 봤다. 끝나고 영화담당 임종업 기자와 담배한대를 깊숙히 빨았다. 임 기자는 할말을 잃은 듯 이런영화는 상영돼서는 안될 것 같다고 영화담당 기자답지 않게 말했다. 난 내일 당장 사회면이라도 써야할것 같다고 말했다"

 

 

 

내일 조조 예매해놨는데... 갑자기 취소할까 하는 생각이 ㅠ_ㅠ ....

 

 

 

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Anderson Silva

 

 

 

 

 

공포영화 좋아하지만 잔인한 영화는 잘 못보는데....어느정도이길래 저러는지 궁금하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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