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한테서 들은 실화

opeqw 작성일 10.09.09 0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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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잠깐 공부하다가 누나한테 무서운이야기 듣고 바로 올려봅니다.

 

저희 누나 친구의 사촌언니와 친구 2분이 차를타고 펜션으로 놀러 가고있었습니다.

 

밤이 되고 펜션으로 가던도중 저앞에 하얀 소복을 입은 한 여자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일행중에 한분이

 

"비도 오고 시간도 늦었으니까 저 여자 태워가자"

 

라고 얘기를 하고

 

차를 세운뒤 조수석에 탄분이 창문을 내리고 말했습니다.

 

"저기, 어디가세요?"

 

그 순간 조수석에 탄분이 겁에 질린 표정을 지으며 창문을 올렸답니다.

 

그리곤 멍~을 때리고있었답니다.

 

그때 운전하시던분이

 

"야 뭐하노 빨리 타라 캐라, 내가 갈께" 라고 말을 한뒤

 

차에서 내린뒤

 

그 여자에게 "어디가세요 ? 빨리 타세요" 라고 말을 했답니다.

 

그러자 바로 겁에 질린 표정으로 운전석에 다시 타고 멍~을 때리고있었답니다.

 

마지막에 뒷좌석에 앉아계시던분이

 

"너거 둘다 와그라노. 차 앞으로 땡기봐라"

 

하고 차가 약간 앞으로 간뒤 창문을 열고

 

"어디가세요? 빨리 타세요."

 

라고 말을 하고 겁에 질린 표정을 지으며 창문을 올린뒤

 

"빨리 가자"

 

라고 얘기를 했답니다.

 

아무말없이 차를 타고가다 펜션에 도착하고서 한말

 

 

 

 

 

"너거 봤나, 최진실"

 

 

 

 

실화라는게 약간 의문이들긴하지만 재미없는 말솜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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