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가지 초능력 비스므리한 경험이 있지요.

다들 그러실지는 모르겠는데 강렬한 빛을 보고 눈을 감으면 어둠속에 반짝거리는 빛의 잔상? 같은게 보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초등학생때였는데 친구와 밖에서 놀고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자신의 엄마가 있는곳 알아맞춰보자 이러는데 사실 이게 말이 됩니까 당연히 못맞추죠

그런데 친구가 태양을 보더니 눈을 감고 어느 아파트의 한 동 (아파트 단지내에서 놀았음)을 집어주는 거에요.

이젠 네가 맞춰봐~ 이러는데 저도 그냥 반 장난 식으로 태양을 보고 눈을 감아 빛의 잔상의 문양을 잘 보았죠.

그런데 그 빛의잔상이 스물스물 변하더니 숫자의 형상으로 변했고 그 숫자를 따라 호수를 맞추었죠.

그 집 앞까지 가서 여기에 있을거같다 했더니 친구가 갑자기 그 집 문을 확 여는데 진짜 친구분의 어머니께서 계시더라구요.

참고로 거긴 친구어머니의 친구분댁이었구요.

그런 경험을 하고 나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남들에게 말해도 믿지도 않을거 같고...

속에 묻어두다가 이런 종류의 글이 올라오니 저도 한번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