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bs 에서 해주는 다큐인데, 주말이라 몇편 연속으로 해주더라..

학생때 수학을 포기했던 내가 몇시간 동안 넉 놓고 봤다.

저렇게만 수학을 갈켜주면 좀 좋아..

다큐 내용은 세계의 고대문명에서 수학이 어떻게 발전 되었는지

다루는건데, 고대엔 학문의 경계가 없어서 수학에서 철학이 나오고 

음악이 나오고 철학적 사상에서 수학이론이 나오고... 오히려 지금 획일적으로

공부하는 우리들이 더 무지해 보이드라...

음악의 도레미 음계도 피타고라스가 수학적 이론에서 유추해 냈다는것도 

놀랍고...

가만보면 고대 오파츠 같은것도 전혀 불가능 하지 않겠더라구..

고대 인도인들은 지구가 둥근것은 물론 지구사이즈, 태양과의 거리도

이미 계산했드라고 sin 방정식으로...

우리가 생각하기엔 고대인들은 지금보다 무지해서 옛날의 유물중에서

현대과학으로도 풀기 힘든거 나오면 미슷헤리다 뭐다 깔보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우리가 그들보다 미개인 일지도 몰라..

마치 인간이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고 착각하는 것처럼 말야.

담주 평일에도 계속하든데 짱공인들도 함 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