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꾸는 꿈이 있는데 이 꿈의 배경이 항상 똑같고 진행 방향 또한 같습니다.
학교 > 저희집
일단 제천이라는 곳이 제 고향입니다.
꿈의 시작 위치는 어릴적에 다닌 남당초등학교의 3층이고 제 신분은 제천고등학교 고3학생입니다.그런데 저는 현실의 저를 자각하고있어요.
공부를 해야하는데 저는 그것이 싫습니다.(평소에 고3이였던 기억이 안좋았나봐요 강제적으로 야자를 시켰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현실의 저를 좀 자각하고있어서 제 나이가 이미 대학생인데 왜 내가 여기서 고3 수업을방학때에 와서 해야하느냐 나는 이미 대학교를 다니느데 라는 불만을 가지고 있고 친구들한테 너네 왜 하냐고 하면서 저는 학교 수업 땡땡이까고 저희 집으로 향합니다.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항상 학교에서 빠져나온후 저는 저희집으로 꼭 가려고 합니다.가는길도 알고있어요. 이것은 그냥 현실에서도 눈감고 집까지 가는 길을 떠올리면 머리속에 기억에 의한 이미지로 집까지 가는 길을 기억해내서 집으로 갑니다.
가면 집이 항상 지금의 아파트가 있는게 아니라 아파트가 세워지기 전에 모습으로 있어서 여기가 우리집이다 즉 현실의 집의 이미지를 떠올려서 우리집으로 바꿔줘야해요 그러고 나서 끝이 나는 이런 레파토리에요.
여기서 하고싶은 이야기는제 꿈은 이런걸 뼈대삼아 조금씩 조금씩 다른 이야기로 하지만 비슷한 이런식의 꿈을 자주 꾸곤합니다.
제가 궁금한게 이렇게 비스무리한 꿈을 자주 꾸다보니까 저만에 정신 세계가 있지않나.. 제 정신에 제가 구축해놓은 환경같은게 저 장소들인거죠..
이렇게 생각하니까 인셉션도 떠오르기도 하고 또 피어라는 게임에 귀신의 정신세계에 들어가는것도 생각나고아니면 트라우마라로 하는게 맞나? 그런게 생긴건지 ..
여튼 다른사람들에게 물어보지 않아서 그런데 저처럼 이렇게 비슷한 배경에서 꿈을 자주 꾸시는 분이 있나 해서올려봐요
아 네이버 지식인해 올리니까 제가 심리적으로 압박을 많이 받고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 이런 꿈을 꾼다고 누군가가 조언을 남겨준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