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는 모든것이 자신이 창조한 세계입니다.
등장인물과 상황설정과 소리와 느낌과 배경까지도 모든것이 자신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꿈에서 각성이 이루어지면 자신이 의도한 물질을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그러한 순간에도 자신의 양심과 도덕성, 고정관념, 성격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저는 현실세계도 꿈과 같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현실에서도 자신이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기도하고 어떤 상황을 연출해 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남인도 안드라 프라테시주에 살고있는 사티야 사이 바바(Sathya Sai Baba)라는 분이 계십니다.
무수한 목격자에 의하면 사이 바바는 허공에서 반지나 보석등을 끄집어내어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기도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과자들을 만들어내고 비부티(vibuti)라고 하는 신성한 재를 쏟아내기도합니다.
과학자들과 마술사들을 포함한 수천명의 목격자들에 의해 목격되었고 아직까지 속임수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이슬랜드 대학의 심리학자인 얼렌더 해럴드슨(Erlendur Haraldsson)은 목격자중의 한 사람입니다.
해럴드슨은 사이바바를 10년 이상 연구했고 저서를 발표했습니다.
저서는 현대의기적: 사티야 사이 바바와 관련된 심령현상에 관한 조사보고
Modern Miracles: An Investigative Report on Psychic Phenomena Associated with Sathya Sai Baba
입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사이 바바는 누군가 요청하는대로 특정한 물건을 물질화 할수 있다고합니다.
사이 바바는 그를 성자로 존경하여 날마다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값비싼 반지, 보석, 금으로 만든 물건 등을
주기도합니다. 그는 달콤한 시럽이나 향기로운 오일을 손에서 쏟아내는데 그러면서 동시에 그의 손에는
끈적끈적한 물질의 흔적조차 없습니다.
그는 크리슈나의 모습이 완벽하게 새겨진 작은 쌀알과 같은 희귀한 물건이나 전기도 냉장고도 없는 장소에서
철이 지난 과일을 만들어내고 반쪽은 사과이고 반쪽은 다른 과일은 희귀한 과일도 만들어냅니다.
신성한 재라고 불리우는 비부티가 그의 손에서 엄청나게 쏟아지는데 그가 아슈람 둘레를 한바뀌돌고나면
몇드럼은 가득채울만한 재를 쏟아냅니다. 도대체 그 수많은 재들은 어디에서 나온것일까요.
해럴드슨은 이러한 현상을 집단최면의 결과가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이 바바는 자신의 모습을
마음대로 촬영할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모든 필림에도 똑같이 찍혀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이 바바는 열네살때부터 반세기 동안 끊임없이 물건들을 물질화시켰습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었일까요.(참고: 홀로그램우주 215-218)
인간은 꿈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도 물질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양자를 넘어서(Beyond the Quantum)의 저자는 다음과 같은 물질화를 경험합니다.
" 나의 물질화는 여섯 살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밤중에 난데없이 자갈이 우리 집 지붕위에 쏟아지곤 했다.
나중에는 해변에서 볼 수 있는 작고 반짝이는 자갈과 닳아서 동글동글해진 유리조각 등이 집 안에
있는 나에게 쏟아졌다. 그리고 그보다는 드물게 동전이나 목걸이, 기타 이상한 물건들이 물질화되었다.
불행히도 나는 대개 물질화가 실제로 발생하는 광경은 보지 못했고 물질화가 일어난 후에야 그것을 발견했다.
예컨데 어느 날 내가 뉴욕에 있는 아파트에서 낮잠을 자고 있을대 가슴 위에 스타게피 국수 한 덩어리가 떨어졌다.
나는 창문과 방문이 닫힌 방 위에 혼자 있었고 아파트 안에는 다른 사람이 없었으며 누군가가 스파게티를 요리하거나
나에게 스파게티를 던지려고 창문을 깨고 들어오지도 않았으므로 나는 어떤 알수 없는 이유로 허공 속에서 식은
스파게티 국수 한 덩어리가 물질화되어 내 가슴 위에 떨어진 것으로 밖에는 유추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도 몇 번은 물질화가 일어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예를들면 1976년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위를
쳐다보게 되었는데 천장에서 몇십 센티 아래쪽의 공중에서 작은 갈색 물체가 갑자기 나타나는것을 보았다.
그것은 모습을 나타내자마자 급강하하여 내 발 위로 떨어졌다. 주워서 보았더니 그것은 맥주병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갈색의 유리조각이었다. " ( 참고 : 홀로그램우주 214-215)
파라마한사 요가난다(Paramahansa Yogamanda 1893-1952)는 자신의 저서 요가난다( Autobiography Yogananda)
에서 물질화시킬수 있는 몇몇 수행자들과 만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가난다는 "이 세계는 한낱 객관화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의 권능있는 마음이 매우 강하게 믿는 것은 즉석에서 현실이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참고 :홀로그램우주 218 )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와 저의 견해는 100%도 일치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꿈에서 발생하는 물질화가 현실에서도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파라마한사는 그러한 물질화가 반드시 영적인 진화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고 경고를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중요한것은 인간에게 물질화 능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밝히는것에 있습니다.
꿈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도 인간에게 창조능력 즉, 물질화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