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문대학에서 일어난 무서운 일

AllforA 작성일 13.04.26 1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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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와 우주는 같은 방 룸메이트다.

 

지호와 우주는 각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의 의대로 입학하였고 각자의 학교 학부에서 좋은 성적으로 소위 전국3위 안에

 

드는 학교의 의대 석사생으로 입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둘은 룸메이트가 되었다.

 

성적은 지호와 우주 모두 좋고 우수한 인재였으나 둘 중에서도 지호가 우주보다 성적이 약간 더 좋았다. 또한 지호는 자신의 실

 

력을 자기 스스로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남들에게도 쓸 줄 아는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그리고 그런 지호를 우주는 시기했다.

 

어느날, 지호와 우주는 운동을 끝내고 집에 와서 바닥에 늘어지게 누웠다. 지호가 물었다. "우주야, 너 혹시 물있냐?"

 

"아니, 없는데, 아 음료수 깜박하고 안사왔다." "음,, 그래?  야 우리 그러지 말고 우리 방에 정수기 하나 갖다놓자!! 정수기 있으

 

면 물 사올 필요도 없고 얼마나 좋아?" 그러나 우주는 지호의 말은 항상 듣기 싫고 반대하고 싶었다."정수기 필요없어. 그냥

 

물 사오면 되지 정수기 다 돈낭비야."

 

이렇게 서로 말이 오고가다 결국엔 말싸움에 이르렀고, 결국은 지호 혼자 정수기를 사서 집에 들여놓게로 했다. 그리고 물도

 

스스로 지호 혼자 스스로 사서 정수기에 올려놓았다.

 

운동을 좋아하는 지호와 우주는 서로 운동이 끝나고 집에 오면 목말라 했고, 우주는 운동이 끝나면 힘들고 지쳐 물을 사온다는

 

생각을 잊어버리기 일수였다. 그럴 때면 지호는 우주에게 와서 물을 좀 마시라고 권유했고 지호는 그런 우주의 권유를 들은 체

 

만 체했다. 학과에서도 항상 우주는 지호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쾌활하고 잘 어울리는 성격인 지호에 비해 우주는 스스로의 세

 

계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했고, 학과 친구들과의 관계도 평탄치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우주는 자기와는 다른 지호를 보며

 

위화감을 느꼈다.

 

어느날 오후 지호와 우주는 해부실험및 화학약품실험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왔다. 이 수업은 위험한 약품들을 다뤄야하는 실험

 

이니만큼 스트레스도 많았다.  둘은 방으로 오자마자 뻗었다.

 

"아~~!!! 잘잤다!!" 지호는 눈을 떳다. 늦은 밤이었다. 주위를 보니 우주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우주 공부하냐?" 그러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싱거운놈..;" 지호는 혼잣말하며 다음날의 과제를 준비했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다. 지호는 평소처럼 간단한 아침을 먹고 세면세족을 하고 모닝물한잔을 마시며 학교로 향했다.

 

아침수업은 지호에게 참 쉬운 것이었다. '이번 과목은 진짜 A다! 후훗 이번학기 끝나고 시골에 무료의료봉사가야지' 갖가지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위산이 역류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잠시뒤 바닥에 속 안의 모든것을 게워냈다. 게워도 게워도

 

속이 풀리질 않았고 결국 지호는 그대로 쓰러졌다. "괜찮니?"  " 야 119불러!!" "뭐야!! 뭐야?"  주위사람들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지만 대답할 힘조차 없었다. 그리고 그것이 지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경찰이 출동했고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경찰은 지호의 주위사람들을 조사했고 결국에는 범인을 잡아냈다.

 

범인은 우주.....

 

살해방법은 정수기에 있는 물에 독극물을 집어넣어 살해.

 

살해이유 : 나보다 뛰어나서....

 

음,.,,, 정말 막썼네요 ㅎㅎㅎ 위의 내용은 며칠전 중국의 한 명문대학교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정말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 ㅎㅎ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은 이렇고 아직 정확한 살해이유는 잘 모른다고 합니다.

관련내용 참고자료 필요하신 분은 저한테 멜 보내주세요

guanghual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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