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먹은 건장한 남자입니다

요즘 일때문에 직장에서 밤샐때가 많아요

근데 어제도 밤새다가 너무 피곤해서 간이침대에 엎드렸거든요??

그러다가 잠깐 잠든것 가튼데 누가 제 엉덩이를 만지는거에요

(만진다기 보단 그냥 양손으로 주물렀음)

것도 느낌이 아주-_- 리얼하고, 아직까지도 생생하네요

문제는 제엉덩이를 마구 주무른 그 누군가가 제가 좋아하는 옆사무실 여인이었다는거죠

첨에는 걍 좋아서 헤헤~~ 하고 넘기고 잠들었는데 또 삼십분쯤 잣을까??

이번엔 머리통이 조여오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러다가 깻는데 후다닥 도망감

아뭐야 하고 머리를 손으로 만졋더니 뭔가 씌여져 있는거에요, 알고보니 비닐봉투...

그래서 그걸 제가 벗겨서 쓰래기통에 버렷어요 그리고 또 잠들엇죠...

근데 또 머릿통이 조여오길래 깻는데 후다닥 도망가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짜증나게...'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 누군가도 '짜증나게...?' 이러는거에요

그것도 그 여인네 목소리로-_- 그렇게 잠도 제대로 못자고 무서워서 집으로 돌아왓죠

그리고 그리 오래된 얘기는 아닌데 올해 초쯤 이었을거에요

새벽에 뭔가 엄청 생생한 꿈을 꿧어요 여자랑 ㅅㅅ하는 꿈이었는데 그여자가 누군지는 몰라요

여튼 너무 생생해서 그느낌이 아직도 기억나요, 깻을땐 땀까지 흘리고 있었고..

예전에 제가 군대가기 전엔 가위도 자주 눌렀고 한데 그런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아님 걍 피곤해서 그런가??? 여러분은 이런경험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