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남자친구의 전 애인에게 살해당한 사람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8.27 2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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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Franciellen Rocha(18)

2013215(현지시간), 브라질 알라고아스(Alagoas)주 북동부의 파라이바(Paraiba) 지역에 위치한

Serraria 마을의 대낮에 어느 한 황무지에서 Franciellen Rocha(18)의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수사를 거쳐 시신수습·수색 후 증거를 발견하고, 피해자를 살해한 Vanessa Ingrid da Luz Souza(19)

사건 개입이 의심되는 사람 6명을 공범으로 지목해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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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된 용의자 Vanessa Ingrid da Luz Souza(가운데)와 범행에 가담한 인물들

조사에 따르면, 살해된 피해자(Franciellen Rocha)는 파티에서 콜걸로 초대되어

고문과 살해를 주도한 Ingrid와 그 행위를 가담한 친구들에 의해 산 채로 분신을 당하게 됐다.

덧붙여 경찰은 "피해자는 Ingrid의 파티에 초대받아 마세이오(Maceio)시의 한 아파트 내에서 가혹행위를 당했습니다.

피해자는 Ingrid와 범죄를 가담한 친구들에 의해 고문이 이루어지는 시간 동안

현장에서 구타 및 폭행, 담뱃불로 지짐을 당하고, 강제로 머리카락을 잘리고 눈썹을 면도 당한 후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여 분신 당하고, 마지막으로 Serrinha 지역의 인적이 드문 황무지에 방치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 Ingrid의 말에 따르면, 범행 동기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Rocha에게 빼앗기고,

피해자가 임신 2개월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것에 불만을 품고 살인계획을 세워 지인들과 함께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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