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차에 붙이는 BABY IN CAR 스티커의 유래

원땅 작성일 14.10.09 22: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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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차에 "Baby in Car"나 "아기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고 운전하죠??


근데 뒤차가 보면 뭔가 이상한....


초보운전이면 피해갈 이유가 충분한데...아기가 타고 있다고 뒷차가 피해갈이유가 없잖아요?? 아기를 태운차는 당연 안전운전할 테고....


이 스티커에는 이유가 있답니다..


미국인지..캐나다인지...(이놈의 기억력,,;;;) 암튼 어느나라의 한 부부가 운전을 하고 가다가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다행히 구조대가 일찍 도착해 부부를 구출했고 부부가 구출되어 머지않아 차가 폭발하며 전소되어버리지요..


그런데 부부는 차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끊임없이 울부짓었습니다....사실은 차에 부부의 아이가 남아있었던거죠...


구조대가 급박한 상황에 아이가 차에 탄것을 알아차리지 못한것입니다...너무 안타까운 사실이죠..ㅠ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부부의 지인인 디자이너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음 하는 바람에서 Baby in Car(아기가 타고 있어요)란 스티커를 디자인해 보급하게 되었답니다..


즉 아기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는 뒷차에 대한 알림도 있겠지만 사실은 구조대가 아기가 타고있는것을 인지하기 위한 표시인것이죠...


믿거나 말거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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