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미노타우로스

가재장군 작성일 15.07.24 22:33:43
댓글 25조회 10,937추천 11

147141733723200.jpg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언제 글을 썼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올해들어 갑자기 바빠지고 새로운 취미생활이 생기더니 시간이 안났습니다.

 

저 바쁜사람입니다.

 

예.

 

네.

 

임마

 

네.

143774245722015.jpg
 

 

 

각설하고

 

이번에는 미노타우로스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아쥬 쨟꼐~

 

왜냐규유~? 뀨뀨~?

 

143774236178819.jpg
 

엉덩이끄욬를씰룩님이 이런얘기를 해주기도했고 

(댓글이 야해서 가렸습니다. 프라이버시가 있잖아요. 지켜드리자구요.네?)

 

최근 엽게를 보다가 비정상회담에 외국인이 그리스신화를 얘기해줘서 갑자기 생각나서였어요.

 

고렇다라며는~

 

미노타우로스에 대해 알아봅죠!!

 

 

 

 

 

 

미노타우로스



143774255552778.jpg 

 

 

 

팔없는 삐꾸미노타우로스 입니다.

 

미노타우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로써, 인간의 몸을 하고 얼굴과 꼬리는 황소의 모습을 한 괴물이죠.

 

게임에서 많이봤죠? 작품에 따라 대부분 상반신은 인간, 머리와 하반신은 황소의 모습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143774275375277.jpg

(내가생각해도 기가맥히게 잘 가림 *-_-*)


미노타우로스는 우슐라(인어공주에서의 마녀)에 의해 인간의 다리를 얻지만 쳐맞는 운명을 갖게 되었...

 

죄송합니다 개소리였습니다.

 


미노타우로스라는 이름의 뜻은 그리스어로 '미노스의 황소'를 뜻합니다.

 

여기서 미노스는 크레타의 왕 입니다.

 

미노스는 왕이 되기 전 자신의 형제들과 왕위를 놓고 투쟁을 했더랬죠.

 

그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자신이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면서

 

눈처럼 하얀 황소를 증거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143774330793192.jpg

 

 

 

 


그러자 포세이돈은 정말 잘생기고 눈처럼 하얀 황소를 크레타로 보내주었고 이를 본 사람들은 미노스를 왕으로 인정하였죠.

 

 

미노스가 왕이 되자 황소를 포세이돈에게 희생물로 바쳐야했는데

 

 

너무나도 잘생긴 황소가 아까워 미노스는 다른 황소를 바쳤습니다.

 

 

포세이돈은 자신을 속인 미노스에게 화가 나서 복수를 꾀하게 되었죠.부들부들

 

 

 

143774340697808.jpg

 

 

 

미노스의 왕비 '파시파에'에게 황소와 사랑에 빠지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크악!!

 

 

 

143774353294201.jpg

큐피트의 화살~ ♥

 

 

 

 


파시파에는 너무나 잘생긴 황소를 사랑하여 상사병에 걸릴 지경이었죠.

 

 

그 무렵, 크레타에는 '다이달로스'라는 명장이 있었는데 파시파에는 자신의 욕망을 얘기하게 됩니다.

 

 

다이달로스는 파시파에를 위해 나무로 된 정교함 암소를 만들어주고 파시파에는 그 안에 들어가 포세이돈의 황소와

 

 

 

 

 

143774379067090.jpg
 

라면먹고갈래? 시전

 

 

 

 

 

 

 

이 비정상적인 만남으로 인해 파시파에는 황소의 얼굴과 인간의 몸을 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낳게됩니다.

 

 

143774390171720.jpg


미노타우로스가 아직 어렸을 때는 파시파에가 길렀는데 점차 커가면서 미노타우로스는 난폭하여 통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미노스왕은 자신의 왕가의 수치이며 난폭하고 사나운 이 괴물을 철리하기 위해 다이달로스에게 아무도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복잡한 성, 즉 미궁을 만들게 하였고 그 중앙에 미노타우로스를 가두어 버렸죠.

(미로와 미궁은 다릅니다 데헷)

 

 

그 후, 미노스의 아들 '안드로게오스'는 아테네에서 열린 경기에 참가했다가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온해 아들의 목숨에 대한 댓가로 미노스는 아테네에게 9년에 한번씩 청년 7명, 처녀 7명을 각각 바치게 했습니다.

 

 

미노스의 힘이 어마어마하쥬~?

 

 

이 인신공물은 미궁으로 보내어 미노타우로스에게 주어졌죠.. 난폭한 미노군에게...

 

 

이렇게 두번의 공물이 바쳐지고 세 번째 공물이 바쳐질 즈음,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가 나타납니다!!!!!!!!!


143774426020905.jpg

 

 

테세우스가 희생물로 자원하여 이 미궁속으로 들어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여버렸죠.

 

 

잘가 미노쨔응..ㅠ_ㅠ

 

 

 

이 때 테세우스는 자신을 사랑한 크레타의 공주 '아리아드네'의 도움을 받아 명주실을 풀면서 미궁으로 가서 나올 때 다시 감고 나와 무사히 미궁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역시 결국은 싸움도 잘하고 몸도좋은녀석이 공주를 차지하여 알콩달콩하게 사는 마무리로 끝나게 됩니다.

 

 

나쁜녀석들..ㅠㅠ

 

 

어때요!!

 

 

 

 

재미있었나요??

 

 

 

 

 

 

다음에는 더욱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우리 코딱지여러분들을 만나러 오겠습니댜!!

 

 

 

 

 

 

 

 

 

143774453228499.jpg

 

안녕~












미노타우르였습니다!!
 

 

 

가재장군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