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가는 것은 장대한 모험이다..
거기에 숨어있는 미스테리는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하지만 지구 같은 인류에게 상냥한 환경의 혹성은 그렇게 많지 않다
장래 행성에 갈 예정이 있는 여행자들에게,
우주는 매력적인 장소지만, 동시에 무척이나 무서운 장소가 되는 경우도 있다.
10.탄소행성
탄소행성은 아메리카의 천체 물리학자 Marc Kuchner 가 제창한 행성의 유형이다.
9.해왕성
해왕성 그 주변에는 항상 굉장한 속도의 제트 기류가 불고 있다.
8.페가수스 좌51번 행성
이 행성에 붙여진 "벨레로폰"이란 닉네임은,
날개가 달린 말 페가수스를 길들이려고 한 그리스 영웅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지구보다 150배 거대한 가스 행성으로, 대부분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행성은 주성에 의해 섭씨 1000도를 넘기는 고온으로 뎁혀져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뭣보다 주성과 벨레로폰의 거리는, 태양 지구 간 거리의 약 100분의 1로 매우 짧은 것이다.
그리고 그 열에 의해 대기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뜨거운 공기가 상승하면, 초속 800m란 속도로 차가운 공기가 들이닥친다.
이 뜨거움과 수증기의 존재는 일단 말도 안된다. 그렇다고 해서 비가 안내리는 것도 아니다.
그게 벨레로폰의 기묘한 점이기도 하다
이러한 맹렬한 열기는 이 행성을 구성하는 쇠를 간단히 증발시킨다.
수증기로 만들어진 지구의 구름처럼, 쇠증기가 상승해, 쇠로 만들어진 구름이 형성된다.
다소 다른 점은 있지만, 이러한 쇠구름도 용해 상태로 비를 만들어내, 그게 이 행성에 맹렬히 쏟아지고 있다.
이 행성에 갈 때는 우산을 지참하도록 하자
7.코로위성 엑소-3B
코로 위성 엑소-3b는 밀도가 높고, 여태까지 발견된 것 중에선 가장 무거운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수성정도지만, 질량은 그 20배에 달한다. 코로 위성 엑소-3b의 밀도는 납의 거의 2배에 해당한다
행성의 표면에 선 인간에겐 매우 강한 압력이 걸린다. 수성의 20배나 되는 질량이 있으면,
이 행성에 있는 인간의 체중은 지구에 있을 때와 비교해 거의 50배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즉 지구 위에서 체중이 80kg인 사람이라면, 4000kg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런 압력에선 인간의 뼈 따위 가볍게 부러져 버릴 것이다.
그 힘은 인간의 가슴 위에 코끼리가 한마리 올라서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6.화성
화성의 모래폭풍은 수시간마다 발생해, 적어도 몇 차례는 행성 전체를 뒤덮어 버린다.
이 모래폭풍은 대규모로, 태양계 안에서도 가장 격심한 것이다.
화성의 모래폭풍은 초속 80m 바람을 대동하며,
지구의 에베레스트의 고도보다도 높게 올라간다. 그 성장이 일단락되면,
화성의 모래폭풍은 수개월에 걸쳐 행성으로 퍼져나간다
화성의 모래폭풍은 어째서 이렇게나 큰 것일까?
일단 공중에 떠다니는 소량의 모래가 태양광을 흡수해,
그 근처의 대기가 따뜻해져, 그 공기 덩어리가 좀 더 기온이 낮은 장소를 향해 흘러,
바람을 일으킨다. 강력한 바람은 지면의 모래를 흡수해, 한층 더 거대해진다.
그러면 또 바람이 생겨, 보다 많은 모래를 흡수해, 란 설이 가장 유력하다
놀랄만한 것은, 이 행성의 모래폭풍은 어떤 특정한 크레이터에서 발생하는 일이 많다.
그 장소는 태량계에서 가장 깊은 크레이터, 헤라스 평원이다.
5.wasp-12b
간단히 말하자면, 이 행성은 아직까지 탐사된 것 중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이다. 그 온도는 대략 2200도로 이미 알려진 어떤 행성보다도 주성에 가장 가까운 궤도를 그린다.
이렇게나 고온의 행성의 대기라면 탐사가 문제가 아니라,
조사하기 이전에 인간을 비롯해 모든것이 순식간에 타버리고 만다
4.목성
목성에서 거칠게 부는 태풍은, 지구의 2배 정도의 폭이다.
이 거대한 태풍은 거의 초속 180m의 바람과, 지구의 번개보다 100배나 밝은 강력한 번개를 동반한다.
이 두렵고 어두운 대기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수심 약 4만 km의 메탈릭한 액체수소의 "바다"다.
지구 상에선 수소는 무색투명한 기체지만, 목성의 중심에 있는 수소는 지구에선 본 적 없는 것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다.
목성 바깥쪽 층은 딱 지구에 있는 것과 같은 종류의 수소 가스다.
하지만 보다 깊게 나아가면, 그 대기압은 맹렬한 기세로 늘어난다.
최종적으 그 압력은 매우 높아져, 실제 수소 원자의 전자를 밀어내게 된다. 이런 상태가 되면,
수소는 액체상의 금속으로 변해 열이나 전기가 통하기 쉽게 되고,
또한 표면은 거울처럼 빛을 반사 한다. 그 중심에 가라앉으면,
맹렬히 빛나는 번개의 붙잡혀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3.명왕성
엄밀히 말하면 명왕성은 이미 행성으로서 분류되지 않지만 그 점은 넘어가주도록 하자.
명왕성의 1년은 지구의 248년에 해당하지만,
2.코롯-7B
이 행성의 주성과 면한 측의 온도는 바위를 증발 시킬 정도로 뜨겁다.
코롯-7b의 대기를 모델화한 연구자들은, 이 행성에는 이산화탄소, 수증기, 질소 등의 기체가 발견되지 않고,
대신 "증발된 돌"로 만들어졌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 또한,
코롯-7b의 대기는. 물을 베이스로한 지구의 대기와 달라,
작은 돌을 압축해서 대기중에 방출해,
녹은 상태의 용암으로 덮혀진 그 행성의 표면에 "돌의 비"를 내리게 한다, 란 기상 시스템이 있을 거라고 예상된다
1.금성
과거 우주개발경쟁에서 소련이 베네라 계획을 진행할 때까진, 금성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이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