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키기 매독 실험
1933~1974 무려 40여년간 이루어진 흑인생체실험
미국의 한 미1친과학자가 생체실험을 한게 아니라
'공식미국정부'에 의해 이루어진 생체실험이다.
터스키기 지역에 매독에 걸린 흑인들이 많았는데
매독에 걸린 사람을 치료하지않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실험하기위한 생체실험
"물론 매독에 걸려오는 사람중 백인은 치료했다" 오직 흑인과 아메리카원주민같은 백인이 아닌인종들을 대상으로 했던 미1친실험
미정부는 터스키기 지역의 의사들에게 매독에 걸려 치료받으러오는 흑인들을 치료하지말고 그 경과를 보고하라했고,
그지역의 백인의사들은 '좋다고' 그 실험에 응했다.
(애초에 무려 40여년간이나 이 사실을 폭로한 의사가 없다는것만봐도 ......)
미정부에게 최대한 자세한 보고서를 쓰기위해 매독에 걸린 흑인들에게 치료를 받으러오라 홍보했고
당시 상당수의 백인의사들이 흑인들의 치료를 거부했고,
특히 매독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라 특히 치료를 꺼려했기 때문에 터스키기지역의 흑인들은
하얀가운을 입은 백인의사들에게 생체실험에 당하는지도 모르고 치료를 해주는 그들을 '존경' 했다고 한다.
그들은 가짜약을 주고 가짜치료를 행하면서 치료를 하지않은 매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 연구했다.
이들은 매독에 걸린 흑인이 아이를 낳으면 아이도 매독에 감염된채로 태어난다는것도 알고
매독이 어느정도까지 진행됬을때 태어난 아이도 어느정도까지 매독에 감염된 상태로 태어나는지도 연구했다.
아기를 살리겠다고 매독에걸린 흑인부부들은 매독에 걸려태어난 아기를 매일같이 병원에 데려왔고
백인의사들은 좋다고 감연된 아기의 매독진행결과를 꼼꼼히 미정부에 보고서를 써서 보냈다.
(미1친놈들)
1940년경 기적의 치료약 페니실린이 발명되면서
사실상 매독은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 아닌 충분히 치료할수있는 질병이 되었음에도
그뒤로도 무려 30여년간 생체실험을 계속 했다.
(이쯤되면 매독실험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흑인이 싫어서 괴롭히려고 그랬다라고해도 믿을거같다.)
이 문제를 밝혀낸 것은 피터 벅스턴이라는 인물이었다.
피터 벅스턴은 1966년 보건국에서 성병 업무를 맡다가 터스커기 매독 실험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조사 결과 문제가 많은 실험임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이 실험을 중단시키고자 질병연구센터에 이 사건에 대한 청원을 했으나 거부당했다.
의학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훌륭한 표본들과 사례들이므로 오히려 이 연구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미1친놈들2)
피터 벅스턴은 의료계 내부적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랐으나 매번 거부당했고,
결국 언론을 찾아가 이 실험을 알린다.
1972년 7월 25일 실험은 언론에 공개되었고
이 소식을 접한 수많은 흑인들이 분노했고 결국 실험은 중단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