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잊을줄 알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잊을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더라구요...
잊었다 생각해도 마음 한구석엔 당신이 있었어요...
마음 깊은 곳에...
무뚝뚝한 난 당신께 말도 걸어보지 못하고 단지 멀리서만 바라 봤는데 당신은 아는지 모르는지...눈치는 깠는지...;;;
좋아 한다 말하려 했지만 지금 당신은 남자 친구가 생겼더군요.
듬직하게 생긴... 왜 내가 한없이 작아 보이는지...정말...
가슴앓이라는게 이토록 힘들다는걸 알았어요.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이 괜찮아 질까...술과 담배로 달래 보았지만 속만 쓰리고 답답해지고...하루하루가 힘이 들었지요.
아무리 잊어보려 일에 전념 해 보아도 다시 뒤돌아 서면 생각이 떠오르고... 내 자신이 바보같고 힘이 듭니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여러분들 중에 사랑하는사람이 있으면 용기를 내서 고백하세요...
당신을 좋아합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