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우선이런데 이런글 올리는게 좀 창피하기도 한데..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지금 사귀는 여친은 원래 반년전에 만났었었는데, 그때 4일만나다가 주선자가 친오빠를 다시 그녀에게 소개시켜주는바람에 어쩔수 없이 주선자와 친했던 그녀는 주선자 오빠를택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죠.. 어떻합니까 그러라구 했죠..많이 만나본것도 아닌 상황인지라.. 근데 반년지나구 그 주선자하구 제가아는 선배랑 결혼을 했습니다. 그자리에 저도 갔었는데 우연찮게 그녀를 봤죠. 그대루더라구요.. 예식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문자가 오는거에요.. 잘지냈냐구..보닌깐 방갑더라구.. 그래서 다시 연락하게 됬구, 알고보니.. 그땐 어쩔수 없이 주선자와 주위사람들이 하두 말이 많아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했었다네요. 지금은 연락두 않하구..그냥 밍숭맹숭 지낸다구... 그래서 전 좀 접근을 해봤습니다. 근데 저다 십었는지 잘하더군요.. 다시 첨 만난날 우린 같이 모텔에서 잤습니다. 그럴려구 그런게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뒤로 더 가까워 졌고 얼마 안있어 그 남자를 정리하구 저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잘~~지내구 있는데, 그 결혼한 선배가 그러더군요. 넌 계랑 사귀냐고.. 그러면서 그녀의 과거를 아주 세세하게 설명하는데.. 간단히 말하면 예전에 동거도 몇년했었구 아직두 못잊는 남자가 있다고...그리고 저만나기 전까지 어떤 다른남자(주선자 오빠말구)와 있는걸 자주 봤었다고.. 쇼킹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디게 순진해 보이는데;; 그리고 자면서 보닌깐...남자분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여자가 임신하면 유두가 검어지는거 아시죠?;; 그렇더라구요.. 임신한 경험두 있구... 그래두..전 끝까지 한번 잘해볼려구 노력했습니다. 맛난것두 사주구...선물도 주구 매일 같이 있어주고.. 근데 술한잔 마시면서 이 예기를 털어논적이 있습니다.. 전부다.. 그러닌깐 무척당황 하더군요.. 술도 몬먹는데 그떄..4잔인가 먹었던거 같네요.; 그래도..난 신경 않쓴다고...최대한 잘해줄 자신 있다구..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구.. 근데 여친은 아니라고..과거를 알고선도 그럴순 없다구 그러더라구요.. 전 몇번이고 다짐하면서 그럴일은 없다구 했죠.. 말했듯이 전 신경않쓰고 잘했습니다... 근데... 불시 지갑을 한번 본적이있는데 두명의 남자 사진이 나오더군요.. 한명은 주선자 오빠라는사람... 또한사람은 누군진 모르지만....98년도 사진... 98년이면 지금 8년전사진....인데..... 다시한번 기억않하려했던 들었던 말들이 생각났습니다.. 근데 그냥 전 자연스럽게 수수히 넘어가줬습니다.. 사진은 제가 다 찢어버렸죠.. 그리고 나서 잘지냈어요... 근데 문제는 그녀는 저한테 문자나 전화를 잘 않해요.. 아주 않하는건 아닌데 사귀는 연인이라구 하기엔 넘 숫자가 적었죠.. 전 그게 불만이었구 말하닌깐 문자도 자주 보내주구 전화도 자주하더군요.. 좋았습니다... 근데 몇일 지나자 또연락이 뜨믄 하더라구요.. 하루에..전화 한...2~3번 // 문자 많이오면 한 2개 정도...;; 제가 볼땐 좀 적게 연락하는거라구 보거든요.. 암튼...또 그냥 지냈습니다... 근데 어느날 겜방을 갖이 갔는데 겜을 갖이 하려고 아뒤를 만들라구 하닌깐 아뒤 있다고 하면서 아뒤 찾기를 하더군요.. 근데 겜하다 솔깃 보닌깐 남자이름을 쓰고 주민번호를 입력하면서 아뒤찾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도모르게 누구야?? 그러닌깐.. 친구래요.. 순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친구 생일도 어지간해서는 기억하기 힘든데..주민번호를 알고있다니... 그것도 남자... 그날 술한잔 먹으면서 물어봤습니다.. 친구 맞냐고.. 맞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넌 친구 주민번호도 기억하냐??? 그러닌깐 그때서야 실토하더군요.. 지금은 확실히 정리한 남자라고.. .. 예기는 그렇습니다... 이런걸 다...참아가면서 잘해보려구 하는데... 오늘도 그녀에게선 전화 한통왔네요...문자는 어림도 없고..끙.. 그래서 오늘은 힘들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전화한번 왔는데..그냥 제가 바쁘다고 끈었습니다.. 아직 연락은 없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너무 집착하나... 이 상황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떻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