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178일된 애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인 친구도 꾀 많죠... 그러다가 어느날.. 제가 애인이 아닌 다른 한 아이를 좋아한다는걸 깨달았어요. 아직 그애한테 내색은 안하고 평소대로 하지만... 평소대로 안되더군요... 계속 계랑 문자할때나...같은 독서실다니는데...만나면 떨립니다. 그리고 제 애인은 그걸 몰라요...또 제 애인하고 계랑 꾀나 친한친구에요...참.. 난감한 삼각관계네요..
어떻해야 할까요...?? 지금 사귀고 있는 애랑 헤어지고, 제가 좋아하는 애한테 고백한다면... 안되는 건가요?? 아니면... 지금 애인을 사랑해보도록 노력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