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다반사님 보세요..

그레피티 작성일 06.09.21 19:15:14
댓글 2조회 660추천 2
님글 끝까지 다본사람입니다
사실상, 님의 문제가 차가 아니라고칩시다.
외모상의문제일까요? 전혀 그렇지않아요..
아무리 이쁘고,멋진사람도 맨날 보면 쉽게 질리거든요


님말로 고백하신글 상당히 로맨틱적이긴합니다 낭만도 풍기구요
하지만 너무 간접적인 생각이듭니다.

"머그컵 하나 나주면 좋고
지금 고백하는거야"

이러시는데 어느 여자가 덥석주겠습니까?

좀 쉽게보는거라고 생각하지않을까요?

이번이 정말고백이라고 생각하시고 해보세요

이게 제가 말하고싶은겁니다.

그렇게 (간접)쉬운고백말구요 정말 속마음을 다뱉는고백이요

저도 님처럼 개 차인적있었습니다.
님은 좋게라도 차였지만 저는 그냥 웃으면서 아이 됐어~ 이러더군요
정말 맥이 쫙 빠지죠...

근데 100번 찍어서 안넘어가는여자없다고
정말 절실히 그녀를 좋아한다는 표현을하셔야합니다 님은 정말 절실하십니까?
한마디로 인지를 시켜줘야해요..
저는 이렇게 잡았죠

손 덥석잡고

나 너한테 정말 잘해주고 좋아했는데 체이고 나서 정말 너 싫거든?
근데, 너만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미칠꺼같단말이야

아... 나 솔직히 너 별로 보고싶지않거든?
근데 안보면 얘가 어디서 뭐하나? 이런생각이나고 보고싶어 미치겠어

이렇게 하니 내눈빛을 진지하게보더니
그냥 끌어안아주더군요....

님글 보면 정말 가슴이아프고 장난이아니란걸 꺠닫고 글올립니다

정말 절실함을 토해내시란말입니다.!

뭘 망설이고계세요..!!


p.s 정말 그여자를 좋아하고 여운이 남긴상태에서 딴여자를 만난다고 해결이될까요? 천만해요..
p.s2 쪽지로는 이내용이 일부밖에안가서 이렇게올리니 운영자분 양해바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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