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러쿵 저러쿵 짜증나는 일들이 많이 있어서...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비가 내리면 우선 좋은점은 제가 새벽에 트레이너로 헬스장
아르바이트 나가서 수건을 옥상에 널지 않고 바로 건조기에 돌릴수 있다는 점이죠 ㅎㅎ
옥상까지 가지고 올라가기는 좀 힘들거든요 ㅎㅎㅎ
그냥 밑에글에 말씀드렸지만.. 전 비오는게 너무 좋거든요...
그냥 가만히 창밖을 바라보면서 비내리는걸 구경하면...거기다가 커피한잔의 여유
까지 가능하다면 그날 컨디션..말그대로 위닝일레븐이라는 축구게임에서 빨갱이가
된듯 합니다 ㅎㅎ... 이상하게 비오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20 살이라는 나이에...20 살이라는 지금 2006 년에 저로써는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많은 일을 경험하고 있는지라 매우 짜증도 나고 허탈하기도
합니다....가족과 여자친구가 없었더라면 이리저리 방황하고 남았을테죠...
집이 갑자기 힘들고 그러다보니...돈에 대한 욕심이 남달라지더군요...
점점 물질만능주의로 변해가버리는 제자신이 싫어집니다...
어린나이에 너무 돈을 벌라고 돈에 집착하는것 같아요..
돈따라서 움직이면 절대 돈을 벌수 없다는데...자신이 진정 미칠듯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한가지 일에 매진하면..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데...
이놈에 돈돈돈....뭔가 세상이 싫어집니다 ^_^...
완전 헛소리네요 오늘 ㅎㅎ...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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