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하던 여자와 이별을했습니다...장공유여러분에게라도 기대보고자 글을씁니다

미친녀석 작성일 06.11.01 00:13:55
댓글 5조회 759추천 2
그녀랑 메신저에서 마지막으로 쪽지주고 받다가 깔끔히 끝내구 나갔습니다 ㅎㅎ

그래서 쪽지를 남겼습니다 ㅎㅎㅎ

차라리 잘나갔어..ㅎㅎ어제두 너 네이트온에서 쪽지하려구 기다렸어ㅎㅎ
아직두 내가 이래 ... 네이트온 친구도 아직까지너밖에없어 ㅎㅎㅎ
머리로는 니가 싫다 큭 나두 내마음이랑 않친해서 잘모르겠는데
마음에는 아직 니 다시 반겨줄수있을꺼같아 그래서 더 싫오..ㅎㅎㅎ
니가 좋은사이라고 햇는데 넌 헤어지고서부터 좋은친구로 남을수있냐고 물어봤잖아 ㅎㅎㅎ그것두 나한테는 마음엄청 아팠던거 알지?어차피 내가 잘해봤자 너는 문굳게 닫힌것같은데 .......그냥 내가 너를 기다리든 좋아하든 생각하든 내마음 내생각 몰르는척해 알겠지?그래야 내가 혼자가되 그럼 나두 언젠간 지치구 말겠지 1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ㅋ 아 속시원하다

리구 이거 말하구싶었어 ..ㅎㅎ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거래
근데그보다 더 슬픈일이 있다면 그건.
이별을 미리 알고 준비하는 일이야
그게나였어 , 그래두웃으면서 너 반겨주고 너생각하구 너만보구 믿구
ㅎㅎㅎㅎ그냥 개소리야 ...솔직히 난 아직도 슬퍼
누가 옆에서 힘되어줬으면 좋겠어 ㅎㅎㅎ
근데 난 그런사람이없어..ㅎㅎ 넌있잖아 그남자애도 있구
근데 난 한명은 하늘에있구 한명은 나한테 없구 큭
이것두 개소리~ 진지한척한거야 ㅎㅎ 안녕!^^

이렇게 남겼습니다 ㅎㅎ 전 어머니가 않계십니다

어머니두 저를 무척 좋아하셨구 저도 어머니를 엄청 좋아했습니다

어느날 돌아가셨습니다 ㅎㅎㅎ그때부터 많이 방황하구 나쁜길로갓죠

매일 싸움박질하구 ㅎㅎ돈에 눈이 멀어 룸에서 웨이터를 몇개월째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그녀를 만났습니다.저희어머니와 무척 닮았구 저같이 망가지구

걸레같은애를 감싸주더라구요 ..인생아직 살만하구나 ..생각하며

웨이터 일그만두고 노가다도 하고 따른정식적인일로 돈을벌었습니다 그녀에게 해주고싶은게 너무많아서요 ㅎㅎ

그리고 웨이터를 한지라 생활쪽 아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 스카웃제의도 들어왔구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녀가 저를 설득햇습니다 너무 고마웠죠

그래서 이종격투기를 배우고 그녀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프로 선수는 아니지만 아마링에 놀았죠 ㅎㅎ

근데 어느날 그녀가 떠났습니다 ㅎㅎㅎ 딴남자랑 바람피우고

어머니에게 너무 죄송 스럽더라구요 ..그녀에게 엄마만큼 니가 좋아

이말한게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ㅎㅎ 어머니가 차시던 목걸이도 그녀에게 줬습니다

믿고 꼭 믿고 ..근데 어느날 않보이더라구요 ㅎㅎ 그때 알아봤어야하는건데

나중에 친구한테 들은거지만 팔았더라 하더군요 ..그금은방가서 울면서 부탁했지만

이미 넘겼다구 ㅎㅎㅎ 지금은 운동도 그만두고 끊었던 담배도피구

뭐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솔직히 지금 막가서 망가저도 아쉬울꺼없다는 생각도많이 듭니다

솔직히 어린나이에 잘해봤자 몇년이구 그냥 재미와 스쳐가는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결혼까지 갈일도 없고 , 하지만 알지만 저도 알지만 그녀가 아직도 잊지못하겠습니다

그애가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않된다는거압니다

딴사람들이 이글을 읽어보면 이녀석 영화를찍네 아주

이런마음가질거압니다 제가 로맨틱이나 멋잇는말쓸주 아는녀석두아니구

머리가 나빠서 표현력도 나쁩니다 .. 그리고 제마음을 글로 표현할수도없구요

그냥 자살하고싶습니다 .. 헤어지잔 소리듣구 그자리에서 극도로 흥분해서

주먹으로 벽을쳤습니다 뿌러졌지요 ㅎㅎ 밤에 그녀와 항상 전화하는 시간에

못버틸것같아서 타이레놀?그거랑 아버지가 아프실때 드시는 수면제알을 있는대로

먹었습니다.. 근데 축복받은 장인지 구토와 설사후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휴..남자로써 사나이로서 부탁드립니다 . 인생 선배이자 현실과 사회 사랑을 아시는 선배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잊을수있습니까?그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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