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저보다 1살 어린 학생이구요.. 처음 만난것은 3달전쯤?? 한번 보구 또..1달전쯤 한번 보구... 그리구 세번째 만남에서^^ 자연스럽게 번호를 얻어내었는데요.. 상당히 차분한 아이랍니다..^^
제가 고백은 자신없어도(많이약함ㅡ_ㅡa...).... 작업은..전문분야라... 음..다 꾀어놓고 고백타이밍 못맞춰서.. 놓치구.. 뭐 그런 인간이라..ㅋㅋ 사겨본적은 잇으나.. 모두 직접고백한건 아니라는..문자와 버디의 힘을빌어..(미련하죠..??) 딱한번 걸어가다가 얘기한적있구.. 결국 후자 한명빼구 모두 짧게 끝났지만요 ㅋㅋ 그리하여 직접 고백하는게 좋겟다는 결론을 내린거죠... 하지만 자신은 없다는거~ 그래서 여기 왔다는거~ㅋㅋ
연락 한지는 1~2주 정도.. 고백할때가 되면 1달정도 되는거죠... 어쨋든~문자도 꽈꽉 채워서 보내주고..(A형과 O형들의 특징이죠..ㅋㅋ) 음~ 지금 상당히 좋은 페이스로 나가고 있어요^^... 지금 타이밍을 놓치면..안될것 같아서요..
제 기말고사는 15일날 끝나구요 그아이는 15일날 시작해서.. 22일날 끝난답니다.. 먼저 시험 끝내놓고 여러가지 준비를 해서 드디어 고백을 하고싶은데요..ㅋ 아마 날짜는 23일이나 24일쯤...?? 될꺼 같아요..
일단 제 계획은 저희동네에 있는 학생들 문화회관 같은곳이 있어요 동아리 활동하는... 음.. 친구의 힘을 업어 그곳을 빌린다음에..(교실?? 방?? 처럼 생겻어요) 내부라서 촛불같은건 할수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70프로 불가능..?? 동아리들이 활동하는 곳이라서.. 오디오두 있구...~ 그리하여 좋은 음악 틀어놓구 고백을 준비 할까하는데요.. 어떨까요...?? 기본틀은 이렇게 잡구 있는데.. 어떤형식으로 더 했으면좋은지.. 여러분의 첨삭이 필요해용...ㅋㅋ 이벤트를 열어서 고백하는건 처음이라.. 멋지게 해주고 싶은데... 헤헤~
아.. 그리구 소원 2가지를 들어준다고 하는데..^^ 이벤트와 연계지어서..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평상시라면.. 제가 스스로 생각해볼만도 하지만.. 한 머리보단 두개의 머리가 더 낫다는 말도 있구요^^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이벤트를... 무엇보다도..시험기간이라.. 이것만 가지고 계속 고민을 할수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