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니는 학생입니다.. 같은 수업을 듣는 여자분이 있는데...정말 너무 맘에 들어서 어떻게 말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고민하다가 안 그래도 영상물을 찍어야 되는데 마땅한 여배우가 없어서 그걸 구실로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거든요 쌩판 모르는 여자한테 말걸어 간건 첨인데.. 떨리더군요....일단 그렇게 해서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여자분이 생각을 해보고 연락준다는데... 그리고 이틀뒤 답이 왔습니다..안되겠다더군요 자신이 없다고 하면서..지금 계속 설득중이긴 한데..어떻게 해야할지..일단 고백은 둘째 치더라도 빌려놓은 장비까지 무용지물이 되게 생겼고...아..그냥 솔직히 고백 해버릴까요? 아님 어떻게든 직접 만나서 설득을 해야 하는 걸까요... 정말 지금 고민중입니다...ㅠㅠ